돈 받고 하는 키스

편집국l승인2018.05.23 11: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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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받고 하는 키스

부부가 함께 영화관에 갔다.

마침 남녀가 열렬히 키스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 장면을 보고 아내가 남편의 허벅지를 꼬집으며 말했다.

“당신도 저런 식으로 해 줄 수 없어요?” 남편이 정색하며 대답했다

“저 사람 저렇게 하는 데 영화사에서 돈을 얼마나 받는지 알아?”

 

         공처가의 고민

한 공처가가 아주 초췌한 모습으로 병원에 와서는 의사와 상담했다.

“선생님, 전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

의사는 약간 정서적으로 불안해 보이는 남자를 달래며 말했다.

“자, 진정하시고 그 꿈에 대해 말씀해 보세요.”

그러자 남자는 깊게 심호흡을 하고 나서 말했다.

“제가 요즘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

이 말을 들은 의사는 이해할 수 없어서 다시 물었다.

“그게 왜 악몽이죠? 오히려 좋은 꿈 아닌가요?”

그러자 이 남자는 갑자기 화를 내며 소리쳤다.

“선생님은 10명의 여자를 위해서 밥하고 청소해 본 적 있으세요?”

 

        훌륭한 성도

어느 마을에 교회를 다니는 두 형제가 살고 있었다. 그들은 부자였는데 온갖 나쁜 일을 하는 아주 못된 사람들이었다.

어느 날, 그 교회의 새로운 목사가 부임했는데, 두 형제의 거짓된 마음을 꿰뚫어 보았다. 목사는 말을 아주 잘해서 교회는 부흥을 해 교회를 새로 신축하게 되었다.

그래서 건축헌금을 모집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나쁜 형제의 형이 죽었다. 동생은 형의 장례식 전날 목사를 찾아가 충분한 액수의 헌금을 내 놓으면서 말했다.

“목사님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장례식 때 제 형이 훌륭한 성도였다고 이야기 해 주십시오.”

목사는 동생에게 약속을 했다. 그리고 장례식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아주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을 속이고 가족들도 돌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잠시 후 목사는 약속을 지켰다.

“하지만, 그 동생에 비하면 훌륭한 성도였습니다.”

 

         어느 초등학생의 시

중독

틈만 나면 게임한다고

중독이라 하지만

난 학교 갔다 와서 할 뿐

난 학원 갔다 와서 할 뿐

난 밥 먹고 할뿐

난 똥 싸고 할 뿐

학교도 안가고 학원도 안가고 밥도 안 먹고 똥도 안싸고

틈도 없이 하는 게 중독이지

틈도 없이 잔소리하는

엄마가 중독이지

 

          사오정 마누라

마누라와 함께 잠을 자던 사오정이 한 밤중에 꿈을 꾸다가 깨어 벌떡 일어났다.

옆에서 자던 마누라가 “악몽 꿨어?”하며 사오정을 위로했다. 사오정이 “응, 나 물좀 갖다 줘” 하자 부인은 “잠시만 기다려”하고는 부엌을 다녀와 대접을 건넸다.

사오정은 물마시듯 입에 대접을 기울이자 물이 아닌 시금치 무침이었다. 나물을 가져다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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