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3월 15일 최일선에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식약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 점검을 위해 경인식약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4월「위생용품 관리법」시행에 앞서 수입되는 위생용품을 보관하는 보세창고를 직접 방문하여 위생용품 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업무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위생용품 수입 보세창고 점검에 앞서 경인식약청 시험분석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경인식약청 방문에서 “현장에서 식‧의약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식‧의약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업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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