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정관 중앙병원이 1월 9일 오후 4시 정관 중앙병원에서 상호 환자의뢰 및 지역민 의료편의 향상을 위한 진료 협력을 약속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은 ▶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 임상/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등에 대해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진료부장과 황상연 진료협력센터장, 김은영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으며, 정관중앙병원에서는 이성표 병원장, 최송영 행정부원장, 이미혜 간호부장이 참석했다.

박상일 진료부장은 “정관중앙병원은 8만 명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는 정관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의 진료과와 종합건강검진센터 운영을 통해 정관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차별화된 진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관 중앙병원 이성표 병원장도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협력하여 정관 지역민들의 의료편의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 중증 암환자를 주로 치료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일반질환 치료에 주력하는 정관중앙병원이 협력하면 지역민이 더욱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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