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가 꼽은 올해 의료계 인물

문선희 기자l승인2017.12.26 0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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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 447호

새해 건보체계 개편 및 합리적 의료정책 추진 다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2017년 의료정보 첫 호의 포문은 국회 보건복지 양승조 위원장이 열었다. 보건복지 분야의 화두가 저출산 고령화의 극복인 만큼, 양승조 위원장 역시 저출산 고령화 극복방안 마련을 재임 기간 ‘핵심 과제’로 꼽았다. 특히 의료계의 시급한 정책으로는 ‘건강보험 체계 개편’을 비롯해 ‘적정수가와 의료전달체계의 합리적 조정’에 대한 다짐과 함께 새해 의료계를 향한 덕담을 들어보았다.

 

 

2017년 1월 - 448호

심혈관질환 데이터 구축하며 합리적 진료 기반 마련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김효수 이사장

인구 고령화로 심·뇌혈관 질환이 급증하는 가운데 심혈관중재 분야도 빠른 발전을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캠페인을 통해 봉직의 및 개원의들에게 최신 시술을 빠르게 전파하고 있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밖에도 관동맥 스텐트 삽입술(PCI)의 과잉 시행을 막기 위한 인증제 및 KCPI 등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자정 체계 확립에도 주력하고 있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김효수 이사장을 만났다.

 

 

2017년 2월 - 449호

골다공증 치료 환경 개선에 매진한다
 
대한골다공증학회 박예수 회장

골절 이후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진료지침이 국내 처음으로 나옴으로써,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보급에 나선 대한골다공증학회. 중증 골다공증 치료제의 보험급여화를 이끌며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예수 회장을 만나 골감소증 환자들의 골절 예방을 위한 선진국적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진행하는 시범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2017년 2월 - 450호

아시아 최고 심뇌혈관 종합병원 향한 동력 마련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아시아 최고 심뇌혈관 종합병원을 향해 새롭게 시작하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을 만났다.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은 이 지닌 심뇌혈관 분야의 전문성과 36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3월 2일 개원했다. 박 이사장은 부천세종병원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문병원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진보된 시스템을 마련, 나아가 해외 진출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포부를 전했다.
 
 

 

2017년 3월 - 451호

치료 사각지대 막기 위해 정신보건법 재개정 추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권준수 차기 이사장

2017년 상반기는 정신보건법 개정안을 앞두고 논란이 많았다. 이에 5월 30일 시행을 앞둔  상태에서 정신보건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권준수 차기이사장을 만나 개정안의 문제점 및 개선점에 대해 조목조목 들어보았다. 학계도 정신질환 환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개정된 정신보건법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전문가들의 신중한 검토 없이 만든 법이라 그대로 시행될 경우 오히려 환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었다.
 
 

 

2017년 3월 - 452호

피 한방울로 5분내 病진단, 간편 액체생검 시대 연다
 
바이오메트로 강길남 대표이사

진료실에서 피 한 방울로 5분 내 수 백 가지 질병을 찾아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했다.
핀란드의 랩마스터(Labmaster Ltd.)와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형 체외진단 플랫폼 기술인 음극-전기화학 발광기술(C-ECL:Cathodic Electrochemiluminescence)을 개발해 세계 주요국 특허 등록에 이어 국내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메트로는 강길남 대표이사를 만나 액체 생검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2017년 4월 - 453호

제약, 국민산업으로 육성 위해 허브역할 자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취임 후 한 달여간 바쁘게 뛰고 있는 원희목 회장을 만나 앞으로 추진 사업 및 협회 운영 방안을 들어보았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 육성의 발판이 될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 위원회’ 설치 추진과 동시에, 각 직역간 따로 발전이 아닌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하는 허브 역할을 자임하며 관련 기관들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 454호

‘바른 의료’ 통해 국민 건강수명 책임지는
 
대한의원협회 송한승 회장

1, 2대 윤용선 회장에 이어 4월 1일부터 3기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대한의원협회 송한승(강북구 나눔의원) 회장을 만났다. 2011년 협회 출범 시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해 제1대 부회장과 제2대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해 온  회장은 그동안 사업을 이어받아 보편화된 서비스는 지양하고 새로운 모델 발굴을 통해 실제 1차 의료기관의 어려움과 학술 도모를 도와 국민 건강 수명을 책임지는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2017년 5월 - 455호

대대적 투자로 80년 역사상 가장 크게 도약하는
 
한일병원 박현수 원장

올해 개원 80주년을 맞아 병원 역사상 가장 큰 도약을 하고 있는 한일병원 박현수 원장을 만났다. 한전의료재단의 대대적 투자로 리모델링 및 진료 시스템의 첨단화를 진행하고 있는 한일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진료시스템을 마련해 도봉구·강북구의 67만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화상진료 부분에 있어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만큼, 첨단 화상센터를 구축해 해외 화상 환자도 유치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2017년 5월 - 456호

국제화 7년만에 아시아 허브 학회로 자리매김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한승규 이사장

국제학술대회로 확대한지 올해로 개최 7회를 맞은 아시아 허브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매년 외국인 참석자가 지속 늘어나는 한편, 2018년에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의 제안으로 공동 학술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한승규 이사장을 만나 미용성형의학의 아시아 허브학회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들 들어보았다.  

 

 

2017년 6월 - 457호

아시아 초음파의학界 학술·교육발전 선도한다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원재 이사장

우리 초음파의학이 학술과, 교육 등 다방면에서 아시아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원재 이사장을 만났다. 올해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을 설립해 비영리사업으로 국내외 회원들의 초음파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2018년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한국 개최를 비롯해, 이원재 이사장이 2018년부터 아시아초음파의학회장을 맡게 됨으로써 한국 초음파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게 될 전망이다.

 

 

2017년 6월 - 458호

한국의 뛰어난 피부미용 시술을 세계에 알린다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

세계 탑인 우리 피부미용 시술을 세계에 알리는 임상 현장을 찾았다.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은 국내는 물론 매년 수차례 해외 학회에서 피부 및 항노화 시술 강연을 펼치며 우리 피부미용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것. 특히 학술과 함께, 최근 국내 피부미용 산업도 빠르게 발전하면서 국제적으로 피부미용 한류의 시너지를 내고 있어서 앞으로 더욱 큰 발전과 국제화가 기대되고 있다.

 

 

2017년 7월 - 459호

4차 산업혁명 주역으로 의료기산업 융성 도모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홍순욱 상근부회장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중심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찾았다. 홍순욱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발족해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발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올해 두 번째 ‘의료기기산업 大賞’을 개최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개발 활성화와 산업화 독려를 통해 차세대 동력 산업으로서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2017년 7월 - 460호

지역병원의 世界化 모델 제시한다
 
대구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대표원장

지방에서 성공적인 해외환자 유치 성과를 올리며 병원 수출을 준비하는 병원 대구 브이성형외과를 찾았다. 전체 면적 1천 여 평에 직원 100여명에 이르는 단일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대구 V브이성형외과는 지방병원으로는 이례적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병원이다. 보툴리눔 필러 연구회 학술이사 및 국내외 MBA 과정을 두루 섭렵한 최원석 대표원장을 만나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후 해외에 병원시스템 수출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2017년 8월 - 461호

인공肝 20여년 연구성과, 실용화 단계로 이끈다
 
HY인당 재생의학줄기세포연구센터 최동호 센터장

20여 년간의 ‘인공간’ 연구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HY인당 재생의학줄기세포연구센터 최동호 센터장(한양대병원 외과)은 세계 최초로 화합물만을 이용하여 정상인의 간세포를 배양하는데 성공해 관련된 특허를 받은데 이어, 실용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간이식 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말기 간암 등 간질환 환자들에게  자가 간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연구에 매진해 온 최 센터장은, 향후 10년 내 단계적인 실용화를 목표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2017년 8월 - 462호

世界 난치성 뇌질환의 연구및 수술적 치료 진두지휘힌디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장진우 차기회장

파킨슨병, 치매 등 난치성 뇌질환을 수술로 치료·연구하는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의 한국인 첫 회장인 장진우 차기회장을 만났다. 지난 6월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장진우 연세대의대 신경외과 교수는, 파킨슨, 치매, 수전증, 우울증을 비롯해 뇌종양, 청각, 시각도 뇌 수술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연구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가 세계 첨단 뇌 의학을 선도해 나가는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2017년 9월 - 463호

당뇨·노화 원인 ‘AGEs’ 연구로 국민 건강수명 올린다
 
한국에이지학회 김영설 회장

당뇨·노화의 주범인 ‘AGEs’를 연구하는 학회가 국내에서 처음 창립됐다. 초대회장은 前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영설 회장은 ‘AGEs’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미 미국, 일본에서는 음식에 표시가 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 회장은 국민 건강수명을 올리기 위한 국내 AGEs 기준 연구와 인증제도 등 마련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7년 9월 - 464호

세계 첫 AI 지방흡입술로 비만치료 안전·정확성 높인다
 
365mc 네트워크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

비만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지방흡입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기술이 개발돼 주목되고 있다. 국내 대표 비만 진료병원인 365mc네트웍스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 지방흡입의 안전성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M.A.I.L System’이 공개됐다. 김남철 회장은 ‘M.A.I.L System’의 세계 진출 및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IT 기법을 활용해 비만 치료효과를 높이는 연구 투자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을 전했다.
 
 

 

2017년 10월 - 465호

뇌자극 치료기 분야의 세계 1위 도전한다
 
(주)리메드 이근용 대표이사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뇌자극 치료인 TMS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의료기기 개발 업체를 찾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두개 뇌자극기를 개발하고 있는 리메드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우울증 치료효과에 대한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6월 포터블 형태의 TMS도 출시했다. 이근용 대표는 앞으로 치매 등 다양한 뇌질환으로 활용을 넓혀 나가 뇌자극 치료기 분야의 세계 1위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7년 10월 - 466호

학술·연구활동 강화하며 피부과 위상 높이는
 
대한피부과학회 서성준 차기회장

제59대 대한피부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새해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서성준 차기회장(중앙대병원 피부과)을 만났다. 서 회장은 학술 분야를 강화해 추후 수가 차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문의 연수교육을 신설하고, 분과 연구회들의 활성화와 회원 및 의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 피부건강과 피부과학 연구 발전을 적극 이끌겠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 467호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일로매진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우리나라의 심각한 당면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묵묵히 뛰는 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를 찾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기존 산아제한 사업에 큰 성과를 거둔 이후, 현재는 변화된 사회현상에 따라 출산장려를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장려 지원 및 의료지원을 비롯해 대국민 인식개선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신언항 회장은 출산친화 환경조성에 민, 관, 산업 등 모두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2017년 11월 - 468호

난치·만성질환, 정밀의학으로 완치 모색한다
 
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 박석삼 회장

난치·만성질환의 뿌리원인을 파악해 치료에 접근하는 통합기능의학이 유전체정보를 이용한 ‘정밀의학’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불모지였던 국내에 통합기능의학의 올바른 개념을 개업의들에게 교육하고 발전방향을 제시 해 온 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 최근에는 유전체정보를 이용한 정밀의학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국내 통합기능의학의 현 주소를 박석삼 회장에게 들어보았다.
 
 

 

2017년 12월 - 469호

바이러스性 간염 이어 대사성 간질환 정복한다
 
대한간학회 양진모 차기이사장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대한간학회 간학회 양진모 차기 이사장을 한 발 빠르게 만났다. 양진모 차기 이사장은 그동안 바이러스 간염 정복을 위해 노력해 온데 이어, 그에 비해 다소 소홀했던 대사성 간질환 교육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구비 지원 확대와 간 초음파 교육 확대를 비롯해 서울-지방 회원간의 정보 및 치료 표준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7년 12월 - 470호

우리나라만의 개정 고혈압 가이드라인 준비
 
대한고혈압학회 조명찬 이사장

올해 마지막 인물은 대한고혈압학회 조명찬 이사장이다.
최근 미국이 고혈압 진료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국내에도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초 개정 국내 가이드라인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고혈압학회. 조명찬 이사장은 미국 지침을 긍정적으로 반영하되, 관련 학회 의견 및 사회적 파장, 정부 입장을 반영해 신중하게 재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절반이 안 되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도 소개했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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