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2월 6일(수) 2017년 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NTIS) 데이터 품질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08년부터 NTIS에 연계된 17개 부처·청의 대표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R&D정보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매년 평가․시상하고 있다.

진흥원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데이터의 오류율, 서비스 달성률, 충실도, 상시 제공률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흥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10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는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HTDre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데이터품질관리시스템 도입 하는 등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보건의료 R&D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사업공고, 과제신청, 협약, 평가, 성과정보)를 모니터링 한 후 고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HTDream) 고도화를 통해 보건의료 R&D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여 R&D 정보제공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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