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원장(김상수마이크로의원)이 11월 18일(토)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뇌졸중(중풍) 후 상지편마비 신경수술에 따른 재활사례와 학술발표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는 ▲ 뇌졸중(중풍) 후 상지 편마비 환자의 신경이식수술 학술 발표(김상수 원장), ▲ 뇌졸중(중풍) 상지 편마비 수술환자의 투병기 발표 그리고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이날 학술발표에서는 신경과 교수, 한의학연구원, 재활운동치료 분야 전문가 등 연계분야 전문가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뇌졸중(중풍) 후 상지 편마비를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김상수 원장은 “중풍으로 인한 상지 편마비를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을 시도했고, 좋은 치료성과를 보이고 있다” 며 “이번 공개학술 발표를 통해 뇌손상으로 인한 마비 치료의 새 길이 열릴 것을 기대하고, 이 증세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수 원장은 상지신경마비 치료의 권위자로 40여 년간 관련분야에 종사해 왔으며, 특히 미세수술(신경절단 복원, 봉합)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전남의대 교수,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에서 디플로마 획득, 원광의대병원 병원장, 원광대의료원장, 서울마이크로병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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