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과 나가사키대학교(총장 시게루 고노, Shigeru Kohno)는 11월14일(화)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방사선비상진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교수진, 연구진, 직원 및 학생 교류, 방사능피폭에 관한 학술정보 교류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창운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나가사키대학교는 원폭 투하로 인한 피폭자 관리 경험 및 방사선 건강영향 연구에 많은 경험과 실적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 방사선비상진료분야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방사선비상진료요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시아지역 방사선비상진료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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