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대표 노갑용)’는 지난 8일 중국 상해홍만무역유한공사와 자사 히알루론산(HA)필러인 ‘다나에S 라인’ 제품에 대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나에S라인’이 2018년 7월부터 중국에 출시된다.

‘다나에S 라인’은 R-square 공법으로 Biphasic과 Monophasic이 결합된 순수 히알루론산 필러로 빠른 시술효과와 단단한 지속력이 강점이다. 2014년 출시되어 3개국에 수출 중이며, 이번 중국 수출까지 전 세계 총 4개국에 진출했다.

상해홍만무역유한공사는 2002년 창업한 중국 성형미용의 전문기업으로 중국 주요 도시 및 지역 거점에 R&D센터 및 교육센터를 보유해 탄탄한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상해홍만무역유한공사 고명 대표는 “좋은 제품을 중국 내 출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10여 년간 중국 성형 보형물 판매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다나에 제품이 중국 내 No.1 필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디엔컴퍼니 노갑용 대표는 “상해홍만무역유한공사와 협약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세계 최초 모노와 바이의 2 in 1 필러인 다나에 제품의 부위별 시술법이 중국 의사들에게 제대로 전파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 구축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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