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건강이 오는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강소농대전’에 상생협력 기업 대표로 참가했다.

이는 안국건강이 지난 2월 농촌진흥청과 맺은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업인과 기업 간 상생협력 캠페인의 일환이다. 안국건강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농업인과 기업 간 상생 모델을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기업들에게는 국내 농업과의 상생협력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농업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2017 강소농대전에서는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유형별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전국 각지의 우수 특산물들을 전시·홍보한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지칭하는 강소농(强小農)은 영농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농업 경영체로, 농촌진흥청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영 혁신 사업이다.

이번 2017 강소농대전에서는 농업인 소통의 장 역할을 담당하는 ‘바이어 매칭 팜플랫폼’을 운영한다. 바이어 매칭 팜플랫폼에서는 바이어와 강소농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농촌진흥청이 운영 중인 농산물 모바일 직거래 사이트 ‘브라보코리아’의 입점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부스에서는 안국건강이 최근 선보인 어린이 눈 영양젤리 ‘아이편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편해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보다 풍부한 빌베리 젤리로, 촉촉하고 식감이 좋은 포도 맛 젤리 형태로 만들어져 아이들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이외에도 25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안국건강의 어광 대표가 참가 기업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남겨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안국건강은 지난 2월 농촌진흥청과 농산물 모바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식품의 판매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마케팅 활동이었다. 안국건강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국내 강소농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강소농대전이 국민행사로 발전해, 우리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것은 물론 농업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국건강은 앞으로도 국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기업 간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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