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이 병원 1층 로비 갤러리 'SPACE-U'에 <Healing Ensemble(힐링앙상블)>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10월 2일부터 11월 2일 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 <힐링앙상블> 전(展)은 자연의 정취가 더욱 짙어지는 계절을 맞아 환자와 고객의 심리적 안정과 문화예술 공간속에서의 치유를 선사하고자 분당서울대병원이 주최하고 n갤러리(대표 장형환)가 기획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명식, 전명자, 장지원 3명의 작가와 n갤라러리 공모전에서 매력적인 전시를 선보였던 백진기 신진작가의 작품 총 25점이 전시됐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제 전시회에 초청돼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작품들이다.

저작권자 © e-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