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씨앤디는 10월 16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A형 『BCD200』의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을 식약처에 제출하였다.

보툴리눔 톡신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치료제 시장 및 미용용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 42억 달러에서 2020년 56억 달러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씨앤디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며, 임상 1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간주름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임상 3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이오씨앤디는 2017년 7월 7일 강릉 과학산업단지 내 보툴리눔 톡신 전용 공장을 완공하였으며,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IND)과 수출용 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018년부터 보툴리눔 톡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으로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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