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글로벌 샤이어의 사회공헌활동 ‘Global Day of Service 2017’의 일환으로 ‘꿈 크는 농장 만들기’를 13일(금) 서울 은평구 응암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꿈 크는 농장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샤이어코리아의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응암초등학교의 옥상 텃밭에 평상을 설치하고 식물도감을 담은 벽화를 제작했다. 벽화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꼭 배워야 하는 식물들로 구성됐으며, 옥상 텃밭은 아이들의 쉼터 겸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샤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월 초 전세계에 있는 샤이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로 지정하고, 각 나라에서 특색 있는 지역 봉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6,500여 명 이상의 전세계 샤이어 임직원이 150여 가지의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총 25,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샤이어코리아는 공공보건 증진을 위해 희귀질환 분야를 리딩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서 더 많은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며 “그 일환으로 올해 샤이어 세계 봉사의 날에는 대도시의 아이들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무한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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