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이 간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30분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공개강좌의 주제는 ‘건강한 간, 건강한 삶’으로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바이러스성 간염의 관리 및 치료(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 교수) △알코올 간질환(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송도선 교수) △간질환 환자의 영양관리(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순선 교수)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참석자에게는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간학회와 한국간재단이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주최하는 대국민 건강캠페인으로, 대한간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10월에 한 달 간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서 바이러스성 간염을 비롯한 간질환에 대한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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