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9월 11일(월)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여식은 2017년 제2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2개 기술(식품위생(1), 의료기기(1))에 관한 것이다.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은 2017년 8월 3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제품상용화 촉진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는 신기술 인증에 대한 보건산업 관련 업체의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보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업들이 다양한 인증지원혜택들을 적극 활용함으로서 향후 보건산업분야 기술 사업화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진흥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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