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오는 7월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창립 제40주년 기념 제39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7회 치과위생사의 날’에 새로운 로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이번 로고 변경 안은 약 6개월 동안 공모전과 평가회를 시행했고 총 3차례의 수정과 심사숙고를 거쳐 총 4개의 시안이 결정됐다.

지난 6월13일(화)부터 6월16일(금) 오후5시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전국 시도회와 치위생(학)과를 중심으로 ‘전 국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약 1,600여 명이 설문에 응했고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 43% △차별성이 있는 디자인 28% △협회 이미지를 잘 반영한 디자인 41% △눈에 잘 들어오는 디자인 35%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 41%의 투표율을 차지한 로고가 치위협의 새로운 로고로 선정됐다.

이번 변경된 치위협 로고는 치과계의 상징인 적보라색과 변화와 역동성을 상징하는 청보라색을 조합해 치과위생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치아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단순화했다.

때문에 치과위생사의 전문적인 기술력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성, 전통과 변화가 함께하는 모습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심어준다.

이에 치위협은 오는 '창립 제40주년 기념 제39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7회 치과위생사의 날'에 새로운 로고를 발표함과 더불어 종합학술대회부터 변경된 로고를 사용해 창립40주년을 기념하고 종합학술대회가 종료 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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