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TOP 20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핵심가치 내재화를 통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9일 대치동에 위치한 메디톡스 사옥에서 ‘비전 2022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전 2022  토크 콘서트’는 국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정기적으로 초청하여 직원들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전달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세계적인 혁신 기업 중 하나인 구글의 김태원 글로벌 비즈니스 상무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김태원 상무는 ‘디지털 혁신과 창조적 기업문화: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메디톡스 임직원들이 가져야 할 창조적 자세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IT융합기술의 발전으로 산업간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최근의 트랜드를 이해하기 쉬운 사례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에도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메디톡스 주희석 상무는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의 비전은 외형 성장에 맞춰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을 함께 겸비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글로벌 수준에 맞는 내부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지난 2월 22일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바이오 TOP 20에 진입하겠다는 비전 2022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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