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파트너쉽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한 제10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가 오는 6월 13~15일 일본 도쿄 니혼바시 노무라 컨퍼런스 프라자에서 개최된다.

제10회를 맞은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단순 교류가 아닌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하에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고민과 논의를 함께하는 협력의 장으로 ‘한-일 파트너쉽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한국측 참석자는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모두순 사무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품질과 김상봉 과장 , 의약품안전정책과 채규한 사무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부 이병일 실장 등 제약업계 주요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게 된다.

세미나에 앞서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APCPA(아시아 제약협회 파트너쉽 컨퍼런스)관련 한국제약협회와 일본제약협회 미팅을 13일(수)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14일 개최되는 세미나 1부에서 “일본과 한국 제약산업”과 관련하여 '일본 제약산업과 JPMA', '한국제약산업과 KPMA'를 주제로 주요 이슈를 리뷰하고 2부에서는 “한-일 정부 정책”에 대하여 양국 정책관련자가 직접 발표하여 한국과 일본의 정책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어서 3부에서는 “PMDA/KFDA의 최근 토픽과 미래 비젼”으로 ‘PMDA의 국제적 비젼과 전략’과 ‘KFDA의 국제적 비전과 전략‘에 대하여 양국을 대표하여 발표를 하고 4부에서는 “GMP”에 대해 ’PIC/S GMP-일본과 한국의 최근 현황과 미래 계획‘에 대하여 상호 발표를 하며 5부에서는 “바이오 의약품”분야로 ’바이오 의약품 일본과 한국의 최근 현황과 미래 계획‘에 대하여 발표를 하게 된다.

더불어 15일(금)에는 일본의 후생노동성과 한국 정부기관 미팅을 별도로 진행하여 민․관이 함께 양국의 제약산업 정보교류 및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제약산업 정보교류 및 상호 발전방안 모색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9차 세미나는 2011년 6월 한국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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