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드림씨아이에스(공동대표 정종태, 유수현)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12일(토), 11월 19일(토) 두 차례에 걸쳐 부산과 서울에서 ‘제10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이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은 강의 후 연자 및 임상연구 일선에서 활약 중인 실무진과 참여 학생과의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전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R&D 역량은 제약산업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이번 기회가 앞으로 제약업계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R&D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 10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오는 11월 12일(토) 벡스코 컨벤션홀 (부산), 11월 19일(토) 한국화이자제약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상시험에 관심이 있는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 및 제약 R&D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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