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중국 합작법인인 ‘휴온랜드(Huonland)’의 북경현지공장이 지난 8월 3일간(8/24~26) 북경식약국인증중심으로부터 점안제 GMP 현장 실사를 받았으며 중대한 지적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일부 개선 사항에 대한 보고를 9월에 완료 후, 10월에 GMP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휴온랜드는 GMP 현장 실사 후 주력 제품인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을 포함하여점안제 품목을 홍보하기 위해 9월 7일~11일 기간에 강소성 소주시 소주 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 중국인 안과학술대회 겸 중국 의학회’가 주관한 <제21차 전국 안과학술대회(CCOS2016)>에 참가했다. 휴온랜드는 이번이 첫 참가이나, 600여명 이상의 안과의사 등 관계자들이 찾아 상담을 받고, 전국 각성의 대리상 등 400명 이상의 관계자가 방명록에 서명 및 품목에 대한 개별 협의를 진행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고객들은 특히 금년 7월 품목 허가 완료된 녹내장 치료제 주석산브리모니딘점안액과 향후 출시될 무방부제 인공 눈물, 백내장수술등에 사용하는 안과용 관류액등에 많은 관심 및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과용 관류액은 중국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분류 체계를 의료기기에서 무균의약품으로 변경하여, 많은 회사가 생산을 중단한 이후 백내장 수술 같은 곳에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등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국에서 저명 안과의사와 안과용품공급상등 1만여명 이상의 안과관련 인원이 참가했다. 최신 안과 학술 및 안과용품에 대해 주로 교류하였으며, 주요 참가사로는, 미국 노바티스알콘, 애보트, 바슈롬, 일본 산텐, 심양 싱치제약 및 다수의 국내외 안과용품 회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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