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은 지난 8월 25일 오후 2시 병원 제1세미나실에서 환자 및 보호자, 병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1부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응급의학과 어은경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정지와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순서, 자동제세동기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가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미연(가명, 55세, 여) 는 “살면서 꼭 한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제세동기 사용법도 배우고, 여러모로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양천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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