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정신건강클리닉 이재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Development of Korean Distress Management Program for Medical Illness Patients"라는 연구 과제(연구책임자: 정신건강클리닉 김종흔 센터장)로 지난 5월 2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불안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Young Investigato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재헌 전문의는 “암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관리는 아직 초보단계인 국내 현실에서, 한국인 암환자 및 보호자의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의학적 심신의학 프로그램이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향후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에서 시행 및 연구 중인  ‘암환자 및 보호자의 디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한국 정신종양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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