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정석희, 이하 사업단)은 5월 22일(일) 9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관 L 101호에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대한 이해와 개발전략’을 주제로 기본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에는 검토·평가위원회 위원, 질환별 세부책임자, 개원의 패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업단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요 및 개발 과정 이해와 통합정보센터 운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들의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최미영 팀장의 ‘근거기반 가이드라인의 개요’,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주아 선임연구원, 최지애 연구원의 ‘근거기반 가이드라인의 개발 방법론’, 부산대학교 한의약임상연구센터 최준용 교수의 ‘한의약임상연구에 대한 이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점분 부장의 ‘한의 수가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전략’,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김남권 교수의 ‘진료지침 개발과 경제성 평가’ 발표가 이어지며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단 정석희 단장은 “이번 교육 개최를 통해 연구자들이 객관성과 근거기반의 합리적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의계에 근거기반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한의학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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