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준기 교수(핵의학과), 그가 걸어온 인생을 되짚어보며 이 시대 방황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힐링과 위안의 메시지를 선물한다.

저자는 몸집이 작고 유약했던 학창시절부터 의사가 되어 지금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수수하고 재미있게 풀어 독자들에게 특별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무수히 많은 경험이 현재의 본인을 만들어 주었음을 알기에 과거의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소소한 일상 속 한줄기 위안’ 에서는 이런 그의 따뜻한 경험들을 통해 우리는 우리 삶의 좌절과 소소한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정 교수가 말하는 본문 속 위안의 대상은 ‘추억’ 으로 각각 다른 추억의 조각들을 묶어 독자들에게 위안을 안겨준다.

정 교수는 “지난날의 실수와 좌절이 지금의 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믿는다. 인상 살이의 고통이 큰 만큼, 생명의 환희도 더 크다.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기 때문이다. 좌절로 괴로운 만큼 성공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이 글이 삶에 지친 여러분에게 한줄기의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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