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때에 치료한 사례를 발굴하여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2012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당선작에 대해 19일 공단 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8~9월에 공모한 건강검진 체험수기는 총 105편이 접수되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3편 등 20편을 선정하였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이사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평소 건강검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머니가 공단의 건강검진으로 위암을 발견하여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되찾아 가는 것을 보고, 질환의 예방 수단인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소중함에 대한 소감을 적은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정영선씨의 작품 『‘그까진 것’이... 엄마를 살렸습니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당선작은『체험수기집(e-Book포함) 및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지사 민원실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공단에서 실시한 체험수기 당선자의 소중한 체험과 가슴 깊은 감동이 담긴 이야기는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건강iN/건강자료실/건강정보동영상/건강검진)에서 전자도서 및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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