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류봉하)은 지난 10월 12일(금) 베트남 공안부 산하 전통의학병원 전문가 10명(의사 8, 공무원 2)이 한국의 전통의학을 배우기 위해 단기연수 과정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연수단은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이 결합된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의 앞선 기술을 배우고자 단기연수를 결정했다. 이에 경희대학교한방병원에서는 한의학에 대한 임상 기초 이론 강의를 비롯, 한약관리 및 제품화 방법, 한방진단검사 이론 및 체험 교육, 실제 진료에 대한 임상실습에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류봉하 병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베트남 공안부 산하 전통의학병원이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이 결합된 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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