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 6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2)’에 참여, 지멘스만의 첨단 영상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지멘스 헬스케어는 'Images, Leading the way'를 주제로 첨단 영상 진단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초음파 장비 ACUSON S2000™ 전시하여 지멘스 헬스케어의 수십 년간의 노하우를 집적해놓은 영상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영상 기술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된 ‘MR-PET 심포지엄’과 첨단 심장 영상의 임상 응용에 대한 오찬 심포지엄(Clinical Application of Advanced Cardiac Imaging)을 공식 후원하는 등 다양한 임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에 전시된 초음파 진단 기기인 ACUSON S2000™의 경우, 탁월한 정밀 해상도 지원으로 판별이 어려운 미세조직도 식별이 가능하며, 많은 초음파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고밀도 입자 트랜드듀서 기술이 적용되어 정교한 이미지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지멘스만의 버추얼 터치(Virtual Touch) 기술은 상대적으로 조직 탄성을 파악하여 악성 병변과 양성 병변 구분에도 도움을 준다. 유방 입체 자동 스캐너(Automated Breast Volume Scanner)를 연결 시키면 치밀 유방의 경우도 탁월한 3D 이미지로 구현해 더 많은 진단 옵션을 준다.

또한 현장에서 체험 가능한 지멘스 헬스케어의 통합 영상 솔루션인 싱고비아(Syngo.via)의 경우, 컴퓨터를 통해 모달리티 별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봄으로서 방문자들이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 부문의 박현구 대표는 “KCR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지멘스 헬스케어만의 기술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 후원을 통해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영상의학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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