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18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전시회'에 참석해 해외바이어들에게 수준높은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의 감성과 가치를 중심으로 환자에게 다가가는 개념인 '의료한류 4.0시대'를 주제로 일산백병원의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전시홍보하고 해외바이어들과 비지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환자유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일산백병원은 해외바이어들 뿐만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의료소비자들을 위해 혈당혈압 검사, 체지방 검사, 콜레스테롤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수경씨가 방문해 백병원 부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설명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열린 박람회 개회식에는 일산백병원 박시영 원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관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해 '의료한류 4.0' 선포식을 가졌다.

일산백병원은 작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1 파리 코리아 한류 상품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한류의 우수성을 홍보한데 이어 내년 1월부터는 북한 개성공단에 의료시설을 위탁해서 운영하는 등 국내외에서 내실있는 병원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e-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