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남재우)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팜엑스포' 에서 약국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비케어는 이번 팜엑스포에서 유팜시스템, 유팜몰, 인디케이터 및 유팜오토팩 등 약국 경영에 필요한 모든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로 이번 팜엑스포에서 각종 신기능과 함께 공개될 유팜시스템 (U pharm System)은 특히, 약국의 핵심 업무인 처방조제, 보험청구, 약품관리, 고객관리와 같은 기본 기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약국 경영 효율화를 위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워진 유팜시스템 부가기능으로는 ▲환자별 조제 대기 순서 표시 기능과 복약지도를 위한 환자 음성 호출 기능이 병합된 ‘대기환자 호출 시스템’, ▲약국별 맞춤 라벨 출력이 가능한 ‘신라벨’, ▲조제 오류 및 누락 방지를 도와주는 ‘조제실’, ▲약국마다 다른 수납 시점 변경 및 수납 관련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원스톱 (One-stop)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수납창’ 등이 있으며, 팜엑스포 참석자들에게는 본 기능들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약사의 복약지도를 도와주는 복약지도실과 환자에게 이해하기 쉬운 복약안내문을 출력하여 주는 ‘팜포트’ 역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어 소개될 유비케어의 유팜몰 (U pharm Mall)은 약국 전문 인터넷 쇼핑몰로 각 지역 대표 도매업체가 입점되어 있어 최다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의약품 및 비의약품 초특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전자상거래 국내 매출 1위 의약품 도매업체인 와이디피(주), 경기지역 최상위 의약품 도매업체 인천약품과 잇따라 제휴를 체결하면서 총 13개의 의약품 업체를 확보하여 업계 내 선두주자의 위상에 걸맞는 제품구성 및 가격, 유통시스템 경쟁력까지 갖췄다.

더불어 선보일 인디케이터 (Indicator)는 의약품거래 자동화 웹 솔루션으로, 거래명세서 자동사입과 자동 주문장을 통해 구입 약품 정보 관리에서부터 재고 관리, 불용재고 감축 등 효율적인 약국 경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될 유팜오토팩(U pharm Autopack)은 병원, 약국 시스템과 연결하여 의사 처방에 맞게 자동으로 약을 분류, 분배, 포장, 인쇄해주는 의약품 자동조제기로, 세계 최초로 FSP (Free Shape Packing) 시스템을 적용해 반알 및 모든 형태의 알약과 카세트가 없는 약을 자동으로 조제하고 남은 약은 자동 회수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달 17일부터 업계 최초로 실시한 유팜오토팩 렌탈 서비스는 시행 한 달만에 약 200여 건의 구매 상담과 전년 동기 대비 400% 신장된 계약 성과를 보이는 등 약국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유비케어는 렌탈 서비스 모델 이외 제품에 대해서도 현장 계약 특전과 사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에 적극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팜엑스포는 유팜오토팩 (대형, 슬림, 소형, 미니)을 직접 작동 및 운영해 보고, 전문 컨설턴트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고객의 약국 환경과 현실에 적합한 최적의 자동조제기를 최고의 혜택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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