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www.uuh.ulsan.kr) 정윤성(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9월 영국에서 발간하는 의학학술지 ‘BioMed Central Infectious Diseases’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BioMed Central Infectious Diseases(Impact Factor 3.12) 학술지는 인간과 인간 및 동물과 인간 사이의 점염성이 있는 감염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는 감염질환 국제학술지이다.

정 교수는 2001년부터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27편의 SCI 논문을 포함한 50여 편의 의학 논문을 발표했다. 2012년에는 세계 최초로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균주를 세계 및 국내 균주은행에 등록하고, 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및 감염내과 교수진과  Mycobacterium riyadhense 균종에 의한 감염증 증례를 국내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다.

이와 같은 학술적 업적과 세계 3대 의학 인명사전인 국제인명센터(IBC)‘21세기의 우수 지식인 2000’, 미국 인명정보기관(ABI)‘21세기 위대한 지성’,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4년 연속 등재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2005년 이후 미국의 Journal of Clinical Microbiology, LabMedicine, Microbial Drug Resistance와 영국 BioMed Central Infectious Diseases, 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lary Microbiology 그리고 아시아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등 유럽, 미주, 아시아 3개 대륙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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