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오는 10월10일(수) 낮2시, 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8월14일(화) 치러진 서울의료원과 서울시립대의 ‘공공의료 교육연구 2차 세미나’의 연장선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서울시 공공병원의 개혁방향과 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동경도 공공병원의 개혁취지 및 결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 향후 서울시 공공병원의 개혁방향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의 기념사와 이건 서울시립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산하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인 이건세 교수의 ‘서울시 공공병원의 개혁방향과 과제’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 조숙 소장의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의 연구 추진현황과 과제’ 에 대한 1부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열리는 2부 행사에는 ▲히데키 이토(Hideki Ito) 동경 건강장수병원장의 ‘동경도 공공병원의 개혁취지 및 과제, 건강장수병원의 소개’ ▲건강장수병원 노인의학 연구소, 김헌경 박사의 ‘노인건강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연구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한 초청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서 공유할 최신의 일본사례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발전방향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길 바란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연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공공병원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의 종료 후에도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연구’를 위한 ‘서울의료원, 서울시립대,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동경도’와의 상호교류는 계속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