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의사인력의 적정성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7일(목) 오후 4시30분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의사인력 과잉인가 부족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보험자로서 가입자인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합리적인 제공을 기하기 위해 의료인력의 적정성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토론회는 지난 13일에 개최한 ‘의사인력 적정화 방안’에 관한 토론회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으로 입장이 다른 관련 전문가들이 서로의 주장을 충분하게 토론 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판단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의 사회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박재용 교수가 맡으며, 김양균 교수(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신현호 변호사(법무법인 해울), 이혜연 학술이사(대한의사협회), 정형선 교수(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저작권자 © e-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