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에서는 9월23일(日) 일차의료를 통해 국민 건강을 수호하는 의사에게 필요한 초음파 술기의 질적 향상과 함께 체계적 교육과 관리를 목적으로 일차의료 초음파 학회를 창립하고 연수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가정의학회에 따르면 대한일차의료초음파학회 창립에는 555명이 입회신청에 동의하였으며, 기본과정에 410명, 중급과정에 57명이 지원하였다. 

초음파는 다양한 영역의 질환을 비침습적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일차진료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일차의료를 통해 국민 건강을 수호하는 의사에게 필요한 초음파 술기의 질적 향상과 함께 체계적 교육과 관리를 목적으로 일차의료 초음파 연수강좌를 만들었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초음파 검사의 원리 및 기기조작법을 시작으로 비뇨생식계, 근골격, 혈관 및 갑상선, 유방, 어깨 등 거의 모든 분야를 다룰 예정이며, 표준화된 이론 교육과 라이브데모, 핸즈온 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공의 및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이번 대한일차의료초음파학회 창립을 계기로 전공의와 개원의에게 초음파 교육을 강화하여 일차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본 연수강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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