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터피 목관 5중주단이 귀사랑 콘서트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대한이과학회(회장 조용범)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백정환)에서는 9월 8일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기념식을 갖고 전야행사로 ‘귀사랑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청각장애 유소년들로 이루어진 사랑의 달팽이의 클라리넷 앙상블, 유터피 목관 5중주단, 아리쓰리 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소리의 소중함을 표현한 레이져쇼가 밤하늘을 수놓았고 공연 후에는 보청기가 필요한 청각장애인 25명에게 보청기가 증정되었다.

그림전, 사진전, 보청기 체험행사도 함께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청각장애인, 이비인후과의사 등과 주말 공원을 찾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그림전에서는 최우수상에 중대초등학교 4학년 채민석군을 포함 모두 8명이 수상을 하였다.


저작권자 © e-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