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한약재 검사기관 및 제약업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한약재 감별교육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옥천소재 옥천생약자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별교육의 주요 내용은 ▲뿌리 등 약용부위별 주요 감별포인트 ▲관능검사 주요 부적합 사례 ▲관능검사지침의 활용  ▲한약재 허가(신고) 방법 등 제도분야 강의등이다.

한약재는 채취, 정선의 가공과정에서 다른 기원종이나 비약용부위 등 이물 혼입 가능성이 있어 감별교육이 필요하다.

식약청은 이번 감별실습을 비롯하여 제도적 내용의 올바른 이해 등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유통한약재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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