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천산재병원과 부평종합시장은 7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 건강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원장 이석현)과 부평종합전통시장(상인회장 윤연호)은 7일 오전,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통시장 상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사되었으며 양 기관은 온누리 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의 이용활성화, 상인 대상 건강상담 및 건강강좌 지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인천산재병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부평종합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한편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직원 및 병원 이용객의 지속적인 시장 방문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윤연호 부평종합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병원 직원을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이 믿고 찾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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