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9월 9일 설립된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지난 7일 창립 53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 안산 소재 공장에서 이영수회장, 김한기부회장, 이종규사장을 위시해 전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종규 사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53주년을 맞아 제약업계의 상황을 반추하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발전적인 변화와 지속적인 자기계발이다.”면서, “임직원 개개인이 변화의 주체임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자질향상에 힘써줄 것”을 강조하였다.

김한기 부회장은 축사에서 “신신제약의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연간 천만불 수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 해외영업부분과 일반유통확대, 전문치료제 시장진출 등 우리에겐 아직도 많은 도전과제와 성장의 기회가 있다.”고 미래의 성장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영업부 이승규부장(20년 근속상)을 비롯하여 총 9명이 근속상을 수상하였으며,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및 회사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단체에게 시상하는 제 7회 ‘신신인상’은 안산공장 ‘생산 1부팀’이 단체로 수상하였다.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에어파스, 밴드, 반창고등의 일반의약품 외용제 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53년 전통의 제약회사이다. 최근에는 신신파스에스를 더욱 발전시킨 신신파스아렉스를 TV 및 신문을 통해 대대적인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에어파스에 업다운밸브를 적용하여 거꾸로도 잘 뿌려지는 ‘에어파스’, 스프레이식 소독약 ‘아무로스프레이’, 여성을위한 다한증치료제 ‘노스엣센스’등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신신제약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신바람, 신뢰, 신들린 듯 일하는 3신 바람의 사풍과 함께 인간 중심의 경영을 모토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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