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피코프(대표 김지형)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경영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산업 관련 기업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알피코프는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개인 및 팀의 성과평가를 명확히 하기 위해 도입된 BSC(Balanced Score Card)제도를 통해 내·외부의 생산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생산량의 24%를 증대시킨 혁신활동을 인정받았다.  

알피코프는 국내 연질캡슐 의약품 생산 선도기업으로 모든 공정에 최신정보를 접목,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조업의 핵심역량강화를 통해 최근 3년간 20%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알피코프 측은 “연집캡슐 생산 및 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역량을 개발, 제약산업 OEM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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