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병원장 유희석)과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6월 15일 오후 5시 아주대병원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와 응급중증환자 치료에 관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진료협약에 따르면 아주대병원은 신안군민의 진료 시 제반 편의를 제공하고 신안군수가 추천하는 중증외상 군민에 대하여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신안군은 관내에서 실시하는 아주대병원의 각종 의료사업 및 세미나 개최 등에 대한 지원과 의료봉사 활동 시 장소제공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신안군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료협약을 제안하신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환영할 일이다. 오늘 협약 체결로 좀 더 많은 신안군민,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신안군의 도서낙도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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