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케어센스 서포터즈’ 1기 회원들이 지난 1일 아이센스 원주공장에서 열린 발족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국내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아이센스는 지난 1일 아이센스 원주공장에서 당뇨인으로 구성된 ‘케어센스 서포터즈’ 1기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족식 행사에는 아이센스 차근식 대표이사와 이자수 부사장, 아이센스 최고기술개발자 남학현 박사가 참석하여 서포터즈에게 환영사 및 위촉 카드를 전달하였으며,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되었다. 발족식 행사 종료 후에는 아이센스 원주공장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 공장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아이센스 최고기술경영자인 남학현 박사의 강연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아이센스 차근식 대표이사는 “'케어센스 서포터즈' 1기 출범은 당뇨병 환자들의 체계적인 혈당관리를 돕고 그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센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편리한 자가혈당측정기로 당뇨병 환자들의 든든한 서포터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어센스 서포터즈’ 1기로 선발된 윤영범(카페 닉네임 고구마)씨는 “당뇨병은 평생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체계적이고 정확한 혈당관리에 도움을 받고자 이번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서포터즈 자격으로 방문한 아이센스 원주공장의 규모와 생산량에 놀랐으며, 내가 사용하는 혈당측정기 제품이 이렇게 깨끗하고 우수한 시설에서 제조·관리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수행하게 될 서포터즈 활동으로 당뇨병 관리로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어센스 서포터즈'는 아이센스 공식 카페인 '아이러브케어센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모집된 회원 참여형 프로젝트다. 아이센스에서 주최하며, 서포터즈 1기는 평소 본인이나 가족의 당뇨병 관리를 위해 꾸준히 자가혈당측정을 해온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선발하였다. 올해 첫 선발된 총 28명은 ‘케어센스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12년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로, 아이센스가 자체 개발한 센스다이어리 프로그램 작성 및 새롭게 출시되는 케어센스 신제품 체험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케어센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케어센스 검사지와 아이센스 관계자와 바로 연결이 가능한 핫라인 번호가 제공되어 체계적인 혈당 관리를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케어센스 서포터즈’ 1기는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게 되고, 활동을 모두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한편, (주)아이센스는 첨단바이오센서 기술과 전기화학기술을 바탕으로 십 수년의 연구에 걸쳐 개발한 자가혈당측정기인 ‘케어센스’ 제품 군과 혈액분석기인 ‘아이스마트’ 제품 군을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아이센스 대표 브랜드 케어센스 혈당측정기는 첨단 바이오센서 기술을 토대로 빠르고 정확한 측정치, 최소혈액량, 노코딩이라는 특징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5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케어센스는 2011년 소비자의 선택 대상 수상 및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데 이어 2012년에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혈당측정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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