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원장 최선길)은 8월 17일(금) 10시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항규) 2층 서장실에서 주취폭력 척결과 상습주취자의 치료·보호를 통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항규 서장은 응급실 주취소란자 발생 시 적극 협조를, 최선길 병원장은 주취자의 진료 및 전문적 치료프로그램 필요 시 알콜전문병원 연계 등에 관해 협조할 것을 협의하였다.

이어 최 병원장은 “주취자에 대해 관대한 사회적 인식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면서 “주취폭력을 척결하고 상습주취자 대상의 적절한 진료체계를 구축하는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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