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국내 최초 푸드테라피 전문의 '차움푸드테라피센터' 이기호 교수

청담동 차움(Chaum)은 오는 20일부터24일에 걸쳐 매일 5시30분 ‘비만’을 주제로 푸드테라피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테라피클래스는 국내 최초 푸드테라피 의사와 셰프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차움 푸드테라피센터 이기호 교수가 직접 비만을 조절하는 식습관과 그에 따른 맞춤 처방에 대한 강의를 하며 ‘레트로아’의 염정필 셰프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직접 시연한다.

차움의 푸드테라피센터는 기존 칼로리를 줄이고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하는 방식에서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식재료의 선택이나 실질적인 요리법까지 고객들에게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약대신 음식과 식재료를 처방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의사와 셰프, 영양사가 함께 개인의 체질과 영양상태에 맞는 맞춤식 건강 식단을 제공해 새로운 방식의 푸드테라피를 선보이기도 했다. 

차움 이기호 교수는 이번 푸드테라피 강좌에서는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로 비만을 억제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전문의와 영양사가 함께 처방한 맞춤 식단과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차움만의 독특한 푸드테라피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와 셰프가 함께 하는 차움 푸드테라피 강좌는 제주도와 강원도 농장, 남양주 텃밭에서 직접 공수한 최고급 유기농 식품 등을 직송 받아 요리하는 것이 특징이며 필요할 경우 간단한 영양 상담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4일까지 전화(02-3015-5551)로 할 수 있고, 매일 15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차움 푸드테라피센터는 이번 강좌를 1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당뇨, 고혈압 등의 질환 등 다양한 주제로 넓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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