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 국제백신연구소(IVI)에 3천만원 기부

한진해운 계열 자선재단, 총 1억 6천만원 이상 국제기구 IVI에 후원 김태완 기자l승인2012.08.14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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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재단이 13일(월)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3천만원을 IVI에 기부했다. 이 기금은 양현재단이 2010년에 약정한 9천300만원 후원금의 세번째 전달 기금이다.

양현재단은 2010년에 2천만원, 2011년에 1천300만원을 IVI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3천만원은 내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국제기구 IVI가 수행하는 백신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기금 전달식에서는 양현재단의 최은영 이사장(한진해운 회장)과 박형근 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행장), 그리고 IVI의 크리스티앙 루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최은영 이사장은 “IVI 와 같은 국제기구를 후원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IVI와 마찬가지로, 양현재단은 소외받는 사람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 재단은 2006년 한진해운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설립되었으며, 생명을 구하고 삶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한 자선 기부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이 재단은 지난 5년간 정기적으로 IVI를 지원하여, ‘IVI 기빙(Giv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1억 6천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기빙 프로그램은 기업, 단체, 개인들을 위한 IVI의 후원금 또는 현물 기부 프로그램이다.

크리스티앙 루끄 사무총장은 “IVI는 양현재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모든 어린이들이 무서운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되는 세상이라는 우리 모두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IVI의 노력에 재단의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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