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이 역대 반기 최대 매출과 함께 지난해 연간 매출을 반기 만에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루닛은 11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4억 1천6백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138억 6천6백만원을 반기 만에 초과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한 실적이다. 2분기 매출액은 54억 4천5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25억 1백만원에 비해 118% 증가했다.해외 매출 증가가 반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은 140억 9천1백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85.8%를 차지했다. 국
씨젠이 11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849억원,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총 시약 매출은 667억원으로 전체 매출 가운데 80% 가까이 차지했으며 장비 및 기타 매출은 182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21%를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용구조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손실은 9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 138억원 보다 41억원 줄었다.진단시약 매출은 비수기임에도 비코로나 제품 매출이 성장하면서 602억원을 기록하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렌즈 착용을 위해 콘택트렌즈 선택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이하 아큐브 체크리스트)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아큐브는 콘택트렌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여, 본인에게 딱 맞는 콘택트렌즈 착용 기준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개발했다. 아큐브 체크리스트는 소비자들이 하루 렌즈 착용 시간이 얼마나 긴 지, 렌즈 착용 시 건조감이나 불편감이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소
유비케어가 의료정보 제공 플랫폼’닥터인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닥터인포’는 개원의들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회사의 대표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인 ‘의사랑’ 사용 고객의 환자 진료 및 처방에 도움을 준다.세부적으로는 ▲의사랑 현실 데이터(Real Data) 기반의 메디컬 트렌드 제공 ▲ 신약, 급여 가이드 등 약품 정보 컨텐츠 제공 ▲ 국내외 제약사 웹 세미나 및 교육 일정 안내 ▲ 진료과 별 참여 가능한 설문조사 제공 기능을 갖췄다. 또한,
전자약 전문기업 리메드는 만성통증 치료용 NMS(신경자기자극)장비인 ‘ZTone’이 유럽 의료기기 규정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CE MDR은 기존의 CE MDD(Medical Device Directive)에 비해 안전성 및 성능 유효성 등에 대한 요구사항이 까다로워졌을 뿐 아니라 임상 검증 또한 엄격해진 새로운 유럽 의료기기 규정이다.리메드는 만성통증을 치료하는 NMS(신경자기자극)장비를 2003년 전세계 최초로 사업화했고, 2007년 최초로 이를 세계시장에 선보였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노보노디스크제약과 만성질환 대상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와 노보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 지사에서 열렸다.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인공지능 기술과 노보노디스크제약의 만성질환 치료제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논의를 이어온 바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혈당 관리 서비스 ‘프로젝트 감마’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인증 정보 제공부터 인증 획득까지 베트남 수출에 필요한 전(全)주기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과 함께「FTA TBT 종합지원사업」을 수행하며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의 기술규제·표준 분석, 신규 TBT 발굴 및 맞춤형 인증 상담 제공 등 우리 기업의 TBT 대응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더불어, 베트남 시험인증기관과의 긴밀한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전기안전, 전자
루닛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SCO Breakthrough 2023 학회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일본 최고 권위의 국립암센터 동부병원(National Cancer Center Hospital East, 이하 NCCHE)과 공동 연구한 HER2(인간표피 성장인자 수용체2) 양성 전이성 대장암(mCRC) 환자 대상 병용요법 연구 결과를 연구 결과를 구연 및 포스터 발표(Rapid Abstract Session)할 예정이다.루닛은 이번 연구에서 AI 기반의 전체 조직슬라이드 이미지 분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의 기술개발과 제품사업화에 공헌이 큰 ‘우수 연구자’, ‘개발자’, ‘의료인’, ‘기업’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8회 의료기기산업 大賞' 수상자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는‘의료기기산업大賞'은 의료기기의 국산화,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 등으로 의료기기 제조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의료기기산업 성장‧발전과 보건의료인의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6년 민간 차원에서 최초로 제정‧시행하고 있다.시상 부문은 최고상인 △大賞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22년 의료기기 실적보고(생산․수출․수입)’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기기 산업통계 현황과 협회 주요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3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2023년 연감은 ‘2022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산업총괄현황’ 등 총 7개의 파트로 구성했으며, 별도로 2022년 협회의 주요 활동 및 사업성과, 정부․유관기관의 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수록하였다.‘2022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 현황에 대해 분석하여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알기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87억원과 영업이익 66억원,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10.9% 증가했고, 순이익은 법인세 상승 등 원인으로 다소 감소했다.제이브이엠 2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180억원으로,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3.6%, 수출 46.4%다. 특히 제이브이엠 유럽법인(JVM EU)은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한 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JVM EU의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작년 4분
필립스가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5억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꼽으며, 미래 핵심 소비층인 Z세대를 공략할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필립스코리아의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26일 방한 중인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 딥타 칸나(Deeptha Khanna) 글로벌 대표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음파전동칫솔을 중심으로 하는 구강 헬스케어(Oral Healthcare), 육아용품(Mother&Child Care), 전기면도기, 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기관인 술라이만 알-하빕 메디컬 그룹(Dr. Sulaiman Al-Habib Medical Group, 이하 HMG) 산하 전체 병원과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루닛은 이달 초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이끄는 '비전 2030' 국책사업 중 공공 보건의료분야 최우선 과제인 'SEHA 가상병원' 프로젝트에 참여함과 동시에, 사우디 민간 의료분야에
의료기기법 제 31조 및 제 34조 규정에 따라 아래의 의료기기에 대하여 회수함을 공표합니다.가. 회수의무자: 텔레플렉스코리아(유) (전화: 02-536-7550)나. 회수대상의료기기 다. 위해성 정도: 위해성 정도 2라. 회수사유: 해외제조원의 자발적 회수(제품 사용 전, 사용 중 또는 사용 후 용접 접합부의 파손 가능성)마. 회수방법: 안내문 전달과 함께 병원 및 대리점 재고 회수 진행바. 회수기간: 2023-07-17 ~사. 공표자료 작성연월일: 2023-07-20해당 회수대상 의료기기를 보관하고 있는 판매업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지속 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KTL 김세종 원장, 유동훈 노동조합위원장, ESG경영위원인 숙명여자대학교 심지현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비전선포식’을 KTL 서울분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KTL은 지난해 기관 비전 2025 개편 당시「KTL형 ESG경영체계 내재화」 전략 방향을 수립하며 ESG경영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이후 글로벌 산업환경 패러다임의 전환에 발맞춰 수출과 산업 속에서 친환경, 사회적 신뢰 회복과 공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부터 의료기기 품목갱신이 시작됨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소개와 갱신 주기별 운영 계획, 제출자료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7일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내문 배포는 2024년 2분기부터 업계에서 품목갱신을 신청해야 함에 따라 제도 이해를 돕고 운영 계획 등을 알려 예측 가능성과 수용성을 높여 품목갱신 제도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고자 마련됐다.의료기기 품목갱신은 허가 이후에도 실제 유통되고 있는 제품 중심으로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주기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2023년 정규직 공채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 기술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 인재 60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채용공고 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전체 52개 분야에서 총 6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일반직군(14명) 이외에도 전문직군(30명)과 공무직군(16명)에 대해서도 함께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의료, 기계, 전기, 환경 등 이공계 분야의 연구직뿐만 아니라 행정직까지 전 업무분야이며,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전형은 ① 서류전형 ② 필기 및 인성검사 ③ 1차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디지털 기반 뇌 질환 진단 기업 LVIS와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LVIS가 개발한 'NeuroMatch'는 뇌 신경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AI 플랫폼이다.이번 MOU는 양사가 가진 역량 및 기술적 시너지를 통해 'NeuroMatch'에 적용할 뇌신경 분석의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생산에 대한 협약이다. 휴온스메디텍은 'NeuroMatch&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스트라이커가 대전 서구에 위치한 탄탄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마코 로봇 시스템은 수술 전 과정에서 확인되는 분석 데이터에 따라 환자에 최적화된 실시간 정보를 반영, 정확한 절삭을 통한 수술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뼈 모양과 인대 및 힘줄 등의 상태는 제각기 달라, 실제 수술 과정에서 나타나는 환자의 실시간 결과값을 토대로 정확성과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코 로봇을 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국내 7개 주요 홈 헬스케어 사업자 및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비자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위해예방을 통한 소비자가 안전한 헬스케어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 발대식을 지난 27일 콘래드서울에서 가졌다고 밝혔다.‘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개인용 온열기 등 가정에서 다소비 되는 의료기기와 개인용 건강관리 제품(공산품)에 대해 시장 자율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구성됐다.주요 운영 계획으로 △저온 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