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줌 아몬드의 실제 체내 흡수 칼로리가 기존에 알려졌던 칼로리보다 20% 가량 적은 129kcal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농무부(USDA) 산하 농업연구청(Agricultural Research Service)의 데이비드 베어(David Baer) 박사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남녀 18명을 대상으로 아몬드의 체내 소화 및 흡수량을 계산한 결과, 한 줌의 통아몬드(약 28그램 또는 23알)에 함유된 칼로리는129kcal로 기존의 미국 영양 성분표(Nutrition Facts Label in U.S)에 기재되어 있는 160 kca
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박동석)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장, 다이어트, 체형교정, 시험불안, 생리통․생리불순, 여드름 치료, 보양 등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골라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외모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큰 키와 날씬한 몸, 바른 체형은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희망사항이다.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에서는 키가 쑥쑥 자랄 수 있는 성장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한방비만체형클리닉은 4주를 기본으로 한 소아̶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천연물유래의약품 대책특별위원회 최기순 원장이 복지부 앞에서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사의 활용과 처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숙취(宿醉)의 주범으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가 가장 많이 든 술은 약주와 복분자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김영석 교수팀은 국내에서 유통중인 소주, 맥주, 매실주, 약주, 위스키, 와인 등 75종의 술을 조사한 결과 약주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이 리터당 8.3mg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복분자가 리터당 6.3mg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알코올의 분화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를 1등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증류수와 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야외활동 등에 꼭 알아두어야 할 식ㆍ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안전하고 건강한 피서지 휴가를 보내기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여행용 상비약 준비 ▲물놀이 시 콘택트렌즈 등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최근 캠핑 이용이 급증하면서 피서지 야외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마철 이후 높아진 온․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섭취까지 철
잠 못 이룰 여름밤이 예고되고 있다. 개막식을 나흘 앞둔 '런던 올림픽' 이 그 이유. 이 같은 지구촌의 축제를 집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TV로 편안하게 관전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태극전사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놓고 펼치는 경기를 맥주잔을 기울이면서 시청하려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아마도 많을 것이다.TV를 통한 올림픽 응원은 무더운 날씨에 허덕이지 않아도 되고,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많은 시간을 대기하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는 유익한 점이 있다. 하지만, 올림픽 개최지인 영국 런던과 한국의 시차는 8시간이다. 8시간이나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천연물유래의약품 대책특별위원회 박일화 부위원장이 복지부 앞에서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사의 활용과 처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야식을 소개하는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야식’이 주요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야식은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하지만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 특히 오는 27일에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때는 심야 생중계를 보며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현명한 야식 선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교수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시기에는 심야 경기를 보기 위해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며 “야식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천연물유래의약품특별위원회 선종욱 위원장이 복지부 앞에서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사의 활용과 처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천연물유래의약품 관련 대책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별위)’가 23일부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사의 활용과 처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한다. 특별위는 “천연물신약은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나 한약처방의 효능을 활용하여 개발된 의약품으로, 기존 한약의 제형을 변화시킨 개량된 명백한 한약제제”라고 강조하고 “한약 전문가인 한의사들의 천연물신약 활용 및 처방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한약인 천연물신약이 마치 자신들의 전유물인 양 버젓이 처방하고 있는 양의사들의 범법행위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9일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명 돌파를 예고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6월 말 휴대전화 가입자 5268만명 중 스마트폰 사용자는 2,833만7000명(53.8%)에 달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눈 건강에도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눈이 침침해지며 각종 안구 통증이 생기는데 이러한 증상을 ‘컴퓨터 시력 증후군(CVS: Computer Vision Syndrome)’이라고 한다. 컴퓨터 시력 증후군(CVS: Computer Vision Syndrome)은 시력 저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이용실태 및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조사 방법은 2012.6.15∼16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만 19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구매 경험 여부 ▲구입 금액 ▲구매 용도 ▲섭취 기간 ▲인지도 조사 등을 확인하였다.식약청은 이번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건강기능식품 이용 실태와 인식도가 연령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하였다.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7월 20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은 양 단체가 상호협력을 통하여 ‘나눔과 실천의 약속’이라는 큰 틀 안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의 추진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명패운동 동참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등 의료지원활동 전개 ▲지역사회 재난발생시 긴급 재난구호활동 상호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대
최근 '안토시아닌' 에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니이타 슌페이 실장 등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시 골량의 감소를 억제할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를 거둬냈다고 밝혔다. 실험에서 약물을 통해 골다공증에 걸리게 한 쥐에 체중 1kg 당 10mg의 안토시아닌을 매일 투여하고 약 2주 후 조사한 결과, 뼈의 양은 건강한 쥐와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투여하지 않은 쥐는 뼈의 공동화가 진행돼 있었다.건강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의 건강증진과 경기력향상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촌 내 ‘한방진료실’ 설치와 ‘국가대표 한방주치의제도’의 도입을 거듭 촉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현재 우리나라에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한의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은 사실상 한의약 치료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 의료직역의 무조건적인 반대와 체육관련 기관 및 단체의 무관심 등으로 수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의약 치료를 받기 위하여 선수촌 외부의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하는 불편함을
장마철에는 햇빛이 줄어들게 되어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저하되면서 신체리듬이 깨어져 우울증이 유발되기 쉬워진다. 멜라토닌은 뇌 속의 송과선이라는 부위에서 밤에 집중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장마철에는 일상에서 수면시간을 조절해 신체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전날 취침시간과 관계없이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또 실내는 최대한 밝게 하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도 숙면과 장마철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준다.사실, 아침에
따뜻해지면 아토피성 피부염의 환부가 더 가려워지는 이유가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최근 환부가 따뜻해지면 특정 단백질로 인해 피부의 신경이 증가하면서 열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쉽게 가려움을 느끼는 것을 확인했다고 일본 오사카대와 고치대 공동연구팀이 발표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온몸의 여러 장소에 만성적인 가려움을 수반하는 습진등이 생기는 질환으로 목욕할 때처럼 몸이 따뜻해질 때 가려움을 느끼는 예가 많다. 연구팀은 "많은 확자가 가려움으로 고생하고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사람도 있다" 라며 "단백질의 작용을 정확히 조사하면 가려움
최근 걷기운동이 기억력을 포함한 뇌기능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화제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커크 에릭슨 생리학교수는 노인이 걷기운동을 오래 계속하면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크기가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5일 보도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치매증상이 없는 노인 120명을 두개의 그루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매주 3번씩 3~45분 동안 걷기운동을, 다른 그룹은 스트레칭과 근육강화 토닝운동을 1년 동안 계속하도록 했다. 1년 후 자기공명영상으로 뇌를 스캔한 결과 걷기운동 그룹은 뇌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활성화하고 제조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는 GMP 지정업체의 자체 ‘기준․규격 검사성적서’도 품목제조 신고용 검사성적서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기능식품 GMP 지정업체의 자체 발급 검사성적서 추가 인정 제도는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업체 시험분석 능력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하여 마련되었다. 다만, 제조업체 자체적으로 시험분석 능력을 갖추었다 해도 GMP 지정 업체가 아닌 경우에는 종전과 동일하게 식품위생검사기관의 검사성적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1일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 실천 문화 만들기 캠페인」과「다문화가족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영양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2007~2011년 건강보험 만성질환 진료현황’과 ‘2010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음식문화의 서구화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4년 새 18.5% 증가하였고, 영양소 섭취 불균형 및 비만율 증가, 건강식생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