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통의학 전문가들의 축제가 국내에서 열린다. 전통의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iental Medicine, 이하 ICOM)’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 주관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ICOM은 (재)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국제동양의학회(ISOM)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이 후원하며, 세계보건기구(WHO)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약제제인 '천연물신약' 에 대한 한의사의 배타적 권리를 선언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하고 나섰다. 한의협에서 말하는 '천연물신약' 이란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나 한약처방의 효능을 활용하여 개발된 의약품을 의미하며, 이는 곧 기존 한약의 제형을 변화시킨 개량 한약재를 말한다. 이에 따라 한의협은 "최근 양방에서 천연물신약을 처방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 라고 선을 그으며, "의료가 이원화 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용인될 수 없는 일" 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천연물신약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위선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훈련원장 조향현, 이하 훈련원)에 지속적인 한방의료 지원을 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 산하 경기도한의사회는 지난 2010년 11월, 훈련원과 장애인 체육 진흥 및 발전과 한의약적 진료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조인식 이후, 경기도한의사회의 지원요청에 따라 진료를 담당하게 된 대한스포츠한의학회에서는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한의사 주치의를 훈련원에 파견하여 장애인 국가대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유통기한이 긴 식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통조림 식품에 대해 평소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제작한 ‘통조림 캔에 대하여 알아봅시다’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통조림 캔 관련 정보는 ▲통조림 캔 안전관리 규격 ▲통조림 식품의 비스페놀A(BPA) 안전성 ▲통조림 식품 조리 및 보관 시 유의사항 등이다. 통조림 캔 안전관리 규격통조림 캔 사용 과정에서 캔 재질로부터 식품으로 이행될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에 대한 규격이 설정․관리되고 있다. 통조림 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한의학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한의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8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협회 대강당에서 전국의 초등학교 저학년(1, 2, 3학년) 어린이와 학부모들 60여명이 참여하는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하는 2012 한의학 여름캠프(이하 한의학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한의학 여름캠프는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지식iN의 한의학 상담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한 ‘대국민 한의학 지식사전’에 보내준 국민들의 관심
HACCP지원사업단의 HACCP 열린 누리 교육장이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그동안 식품관련 업체, 유관기관, 단체, 소비자 등 HACCP(해썹) 교육에 사용되던 'HACCP 열린 누리 교육장'을 오는 9월부터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HACCP 열린 누리 교육장은 전자교탁, 이동식 스크린 등 교육관련 설비를 갖추고 최대 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대전역에서 1.5km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29일(수)부터 8월 30일(목)까지 양일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소재)에 위탁하여 제조·품질관리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장품 GMP 관련 정책 방향 및 규정 ▲화장품 GMP 이론 ▲화장품 GMP 평가 및 실시 사례 등이다. 이번 교육은 EU의 2013년 GMP 의무화, 국내 GMP 의무화 추진 등의 변화되고 있는 국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만화 공모전을 실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의학 만화 공모전인 ‘Hi~ 한의학’은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친밀감을 높이며,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며 지혜의 보고인 한의학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킴으로써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제4회 공모전 주제는 △한류(韓流)와 한의학 △ 내가 경험한 한의학 △ 현대적인 한의학, 한의사의 모습 등이며, 공모분야는 △ 창작극화(A4기준 210×294mm) △ 카툰(일
일부 미국산 건자두 제품에서 센노사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인터넷사이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국산 건자두 제품인 ‘Weight Loss Dried Plum’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해당제품은 정식으로 수입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서 직배송 형태의 자가소비용으로 국내에 반입된 후, 이를 소비자에게 다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청은 수입신고를 하지 않고 식품을 판매한 위법행위자 2명에 대해 형사고발하고, 수입 미신고 제품 불법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정규)와 제천시 (시장 최명현)는 지난 6일, 미래 성장동력인 한방제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제천시청에서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방산업 육성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해외시장정보 교환과 해외시장개척단 구성 등을 통해 한방제품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힘쓰고,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을 통한 성분검사로 우수약초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한방시장 동향을 파악하여 차별화 된 마케팅으로 한방제품의 해외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과 수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와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만들기’ 위원회(위원장 신손문)는 2012년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첫째 주) 20주년을 맞아 8월 1일(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임명식을 비롯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재인증, 모유수유 사진 및 수기 공모전 시상, 모유수유 사진전,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 교육 등을 진행한다. 2007년 직장여성의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최초로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를 선정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1년까지 14개 기업을 임명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7월 25일(수) 김포시 하성면 마조1리와 1사1촌 협약 및 제26차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남서중 사무총장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마조1리 마을 황성욱 이장, 하성면 한춘하 면장, 신김포농협 하성지점 임정연 지점장 및 마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으며, 자매결연식과 함께 건협 직원 및 어머니사랑봉사단은 마을 곳곳의 폐기물 수거 및 비닐하우스 고추 수확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에게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천연물유래의약품 대책특별위원회 박일화 부위원장이 복지부 앞에서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사의 활용과 처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임신부가 임신 8개월 이후에도 일을 계속할 경우 태아의 발육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시간 28일, 에섹스 대학 마르코 프란체스코니 교수 등 3명의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임신8개월 이상임에도 기존 업무를 계속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체중이 평균 230g 가벼운 신생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출생 시 체중이 정상보다 가벼운 신생아의 경우 발육상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기존 연구 결과를 거론하며, 임신 8개월 이후에도 지속되는 산모의 일이 태아에게는 산모
복지부는 연일 30도 웃도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는데 대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 9가지 수칙을 발표했다. 복지부가 제시한 9대 건강수칙은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 섭취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 보충 ▲헐렁하고 가벼운 옷 착용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 차단 ▲가급적 실내 활동하고 실내온도는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 ▲주변 사람의 건강 살피기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기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2012년 우리나라 치매환자 수는 약 53만명으로, 42만명이던 2008년에 비해 26.8%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오는 2025년에는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추세로 본다면 2025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가능해진다. 즉 노인 10명 중 한 명(10%)은 치매환자로 분류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지난 2010년 한해동안 치매로 인한 연간 총진료비는 8100억원, 1인당 진료비는 연간 310만원으로 5대 만성질환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국
우리나라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하는 '건강도시' 로 인증을 받게 되면 각종 혜택과 더불어 해당 도시가 국내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정부에 의해 추진된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정하는 '건강도시' 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전 세계 191개 국가 2,000여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우리나라는 서산, 금산, 연기군 등 20여 개 자치단체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런던 올림픽에 푹 빠져 TV를 보며 뜬눈으로 지새우는 ‘올림픽 폐인’이 늘고 있다. 런던과 한국의 시차 때문에 유독 야간 시간대 경기가 많은데다 한국경기 또한 새벽시간에 몰려 있어서다.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낮에 사무실에서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 등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첫 번째, 다이어트 걱정 덜어주는 웰빙 야식 준비하기밤늦도록 TV를 시청하며 응원하다 보면 뱃속이 출출해져 야식을 찾는다. 그러나 늦은 시간까지 야식을 먹으며 ‘올림픽’을 시청할 경우 소화 기관의 장애와 복부비만을 일으킬 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경인지방청은 식품 중 발기부전치료제 , 비만치료제 등과 같은 부정물질의 사전예방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7월 27일(금)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청에서 「제5회 부정물질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기관별 부정물질 검출 및 최신분석 정보 공유 ▲대국민 교육․홍보 협조 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통한 최신 다이어트 표방 식품의 트렌드 분석 등이다. 특히, 최근 해외 여행객이나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반입되는 발기부전치료제나 비만치료제 유사 성분이 함유된 불법 식품에 대한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