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난으로 북한 어린이에 대한 영양 공급 부족이 장기화할 경우 남과 북이 신체 구조상 단일민족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심윤조(새누리당) 의원은 8일 통일부 국감에서 탈북 어린이 신체조사 자료를 인용해 "6세에서 10세 탈북 남자 어린이의 평균 신장은 110.6cm로 남한 어린이 평균 신장 124.6cm보다 14cm 더 작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뼈 건강을 지키는 3대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배합한 ‘칼맥 디’를 9일부터 출시한다. ‘칼맥 디’는 건강한 뼈와 치아 형성을 돕는 칼슘과 마그네슘에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함유한 제품으로 기존 뉴트리라이트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칼맥’에 비타민 D 함량을 3배로 늘렸다.새롭게 출시되는 ‘칼맥 디’는 뉴트리라이트의 엄격한 원료 선정 원칙에 따라 아이슬란드 청정지역 해저의 해조류인 ‘적 산호해조’를 굴 껍질과 함께 칼슘의 원료로 채택했다. 여기서 추출한 석회 해조 분말은 칼슘을 공급하는데 가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한의약분야 최고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인 ‘최고위 한의약정책관리자 과정(제4기, 이하 최고위 과정)’ 입학식이 지난 10월 5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입학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을 비롯하여, 박상흠 수석부회장, 문준전 명예회장협의회 회장과 이형기 제3기 원우회장 등이 참석하여 제4기 최고위 과정 지원자들을 격려했다.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조재국)이 주관하는 이번 제4기 최고위 과정은 10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0월은 한방의 달, 10월 10일은 한방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7회 한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한방의 날 기념식에는 임산부의 날이기도 한 10월 10일을 기념하여,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akom.org) 등에 참가를 신청한 임산부들과 한의약적인 진료로 임신을 원하는 난임여성들을 초청하는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된다.대한한의사협회는 임산부와 난임여성들을 대상으로 ‘한의약과 임신’에 대한 특별강연(강연자: 강명자 꽃마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주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에틸카바메이트 생성 저해 효소제인 ‘우레아제’를 식품첨가물로 신규 지정한다는 내용의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9월 28일자로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되는 식품첨가물인 ‘우레아제’는 효소제의 일종으로 주류 발효과정 중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유해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 생성을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 그 밖의 주요 개정 내용은 ▲폴리덱스트로스 등 39개 품목의 성분규격, 시험법 등 제․개정 ▲식품공전의 식품유형 개정에 따른 19개 품목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풍성한 한가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음식물 보관 및 취급 방법,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큰 일교차, 식중독 조심해야〉○ 가족이나 손님 방문에 대비하여 많은 양의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놓을 경우에는 조리 직후 반드시 냉장․냉동 보관하고 실온에 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 칼, 도마는 가급적 육류․어류용과 채소용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하나의 칼, 도마만 사용할 경우에는 채소→육류→어패류 순서로 조리하고, 식재료가 달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한약(생약)제제 허가․신고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ㅍ키諮?관한 규정」해설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설서의 주요내용은 ▲품목허?ㅍ키自聆?작성방법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 자료 ▲안전성·유효성 심사 시 제출자료 요건 등 올해 5월 개정된 규정에 대한 해설을 중심으로 한약(생약)제제에 맞는 예시와 관련 질의응답을 수록하였다. 식약청은 이번 해설서를 통해 한약(생약)제제의의 허가신청에 있어 업계의 업무편의성을 높이고 허가심사자의 법령 집행 일관성 및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멸균침의 기술문서 작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멸균침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멸균침 허가 신청과 관련한 최신 규정 ▲민원서류의 처리절차 및 기간 ▲항목별 기술문서 작성방법 ▲첨부자료의 요건 등이다.특히 기술문서 작성방법은 초보자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항목별로 구체적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식약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홈
조선시대 환관들이 생식기관이 불완전한 남자를 입양해 대를 잇고 이를 기록한 족보 ‘양세계보(養世系譜)’. 여기에 ‘남성과 여성의 평균 수명의 차이’ 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는 단서가 발견돼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민경진(인하대 기초과학부)교수와 이철구(고려대 생명과학부)교수팀이 조선시대 환관의 족보인 양세계보를 조사,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이유는 남성호르몬 때문” 이라는 가설을 입증해냈다. 양세계보에는 조선시대 환관들은 환갑을 넘기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80~90세가 넘도록 장수를 누린 이도 많았다. 당시 양반
헬스케어 포털 ‘해빛’이 DMB채널 U1 PLUS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피트니스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해빛’이 제공하는 피트니스 동영상 콘텐츠는 ▲’자가 스트레칭’ ▲’커플 스트레칭’ ▲’근력 운동’ ▲’직장인을 위한 운동’ 등 유형별로 구성된 총 100여편의 운동법으로, U1 PLUS 채널에 편성된 ‘해빛 피트니스’ 코너를 통해 매일 7회 이상 방송된다.특히 모든 동영상 콘텐츠를 직접 자체 제작한 ‘해빛’은 각각의 운동법을 전문 헬스트레이너와 일반인의 상세한 시범으로 소개해 누구나 가정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9월 25일(화) 진흥원 청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과 보건의료․환경보건 R&D사업의 연구성과 연계 및 연구정보 공동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진흥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연구성과의 연계활용 촉진을 위해 공동 기획협의체(가칭)를 구성․운영 △상호 연구과제 정보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연구과제 진행 도모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상호협조를 통한 정보제공체계 확립 △기관 간 상호교류 및 지원을 통한 국가연구개발
HACCP(해썹)이 특수·소외 이웃에게도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을 위해 열린 소통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21일(금) 초록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지적·자폐성 발달장애)대상『해썹(HACCP) 현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HACCP현장체험은 소비자에게 HACCP제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학습프로그램으로 올해 현재까지 36차 운영하였고 주부, 대학생 등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2010년 국내에서 사육되는 사슴 10마리가 광록병에 걸렸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전국의 모든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처방하는 의약품용 녹용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는 “현재 국내산 녹용은 모두 의약품용으로는 부적합한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따라서 한의원과 한방병원에는 전혀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광록병이 발생했던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산 녹용의 경우도 광록병 발병 당시부터 일체 수입이 중지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협회는 “전국에 있는
얼마 전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열애 중인 이병헌과 이민정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됐다. 둘 다 선남 선녀인지라 사진 속 아이는 두 사람의 장점만을 쏙 빼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는 자녀에게 축복인 동시에 이젠 경쟁력의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부모에게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받는 다면 좋겠지만 유전자의 특성상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 그렇다면 부모에게 우월 유전 형질이 아닌 절대로 물려받기 싫은 유전 형질에는 무엇이 있을까?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와 서울맥스웰피부과의원이 20
해마다 명절이면 주부들은 유난히 바쁘고 힘들다. 무거운 장보기와 장시간의 명절 음식 준비는 물론, 대량의 설거지와 성묘, 친척 방문까지 온 몸이 기진맥진 녹초가 되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명절이 끝나면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후유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다름 아닌 손목과 허리다. 실제로 연세통증의학과 한솔원장은 “추석 등 명절연휴가 끝난 후면 손목, 허리,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의 진료가 급증한다”고 말했다.더군다나 바쁜 일상 속 쉴 틈 없이 추석을 치르고 바로 일터로 나서야 하는 워킹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가정 및 학교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내분비계장애물질에 관한 정보와 저감화 할 수 있는 생활 실천법 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및 (사)전국주부교실중앙회와 함께 임산부 교실과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임산부 400명, 초등학생 6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 주요 내용은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정의와 종류 ▲내분비계장애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아이들 3명중 1명 이상에서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하지만 정작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을 많이 먹는 아이들에게서 복용율이 높게 나타나 영양과잉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박현아 교수팀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만 2세부터 만 18세 사이의 소아청소년 6,131명을 분석한 결과 3명중 1명(33.4%) 이상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결식을 하는 아동의 건강보조식품 복용율 25.3%보다 규칙적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청소년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미용목적으로 많이 착용하고 있는 컬러콘택트렌즈에 대하여 시중에 유통중인 모든 제품(30개 업체의 60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8개 업체 10개 제품에서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중 컬러콘택트렌즈를 대상으로 색소용출 및 세포독성 등에 대해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컬러콘택트렌즈에 대한 검사결과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주)인터로조의 ‘FestivalⅡ’제품 등 국내 5개
한국식품영양과학회(회장 황한준)는 최근 학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비타민 D를 주제로 국제 비타민 심포지엄 ‘비타민 D 혁명: 비타민 D의 건강상의 이익’을 19일 개최했다. 기존에는 비타민 D가 골다공증이나 구루병과 같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암, 염증,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데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비타민 D 섭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권장섭취량을 상향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한국식품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HACCP지원사업단은 지난 9월 17일(월) HACCP 제1기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과 주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HACCP SNS 기자단은 매월 HACCP 지원사업에 직접 참여한 후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제작해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HACCP 및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소비자 입장에서 HACCP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다양한 SN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