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노인)을 대상으로 급.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정보 등이 수록된 홍보용 브로셔 및 CD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어르신(65세 이상)의 영양소 섭취상태는 일부 불균형한 상태로서 특히 섬유소, 칼슘, 단백질 등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반면 나트륨 섭취는 많은 것이 지적되고 있다.식약청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햇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물창고인 과일.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알맞게 먹어야 하며, 조리 위생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씨스팜이 연말을 맞아 고객성원에 보답하는 '송년 감사 할인 이벤트'를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이벤트 적용 제품은 관절건강기능식품 ‘관절팔팔’과 항산화 효소 SDO 제품인 ‘멜론SOD’이다. ‘관절팔팔’은 관절 개선 기능에 탁월한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이 주원료로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관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멜론SOD’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항산화 효소 SOD 제품이다. 해당 제품
최근 빠른 경제성장으로 의료현대화의 수요가 높은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의료 특히, 한방분야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14일부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에서 개최한 한국의료 홍보회를 통해 현지의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 특히, 한방분야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해외환자유치는 물론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현지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실크로드 재단, 대구광역시 및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의료센터가 협조했다. 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는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고 건조해지면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지기 쉽다”며 “특히 겨울이 되면 가려움증과 건조증이 극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금 아토피피부염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아토피피부염의 한방연구 및 치료는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최인화 교수팀은 최근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황련해독탕’과 ‘오령산’이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고 이를 SCI급 저널(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tary Medici
특허공법에 의한 발효효소식품 연구 및 제조기업인 파비스(대표이사 김세현)는 6일, 미국에 파비스 U.S.A 판매법인을 설립, 현지 판매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파비스는 지난 2009년 미국 첫 진출을 계기로 이번에 판매법인을 설립, 이로써 발효 효소의 한류화에 적극 나서게 됐다. 또 판매법인을 통해 총 300만불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내년에는 500만불의 해외 수출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미국 판매법인 파비스 U.S.A는 LA를 거점으로 한의원 및 직매장 등 60군데의 판매망을 확보하였으며, 미국 내 한인 및 현지인
고령 산모의 출산 시 사망률이 20대 산모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은 2009년~2011년 사망원인 보완조사(영아·모성·출생전후기 사망)을 발표하며 40세 이상 산모의 모성사망비가 출생아 10만명당 79.7명으로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 외 다른 연령대의 모성사망비는 24세 미만인 경우가 15.5명, 25~29세가 10명, 30~34세가 12.4명, 35~38세가 30.1명으로 20대 후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모성사망비는 2010년에 비해 무려 9.2%가
지난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우리나라 자살실태와 정책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90세 이상 노인의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129.1명으로, 지난 2000년의 35.4명에 비해 무려 3.6배나 증가한 수치다. 노인의 자살 원인으로는 45.7%가 육체적 질병이었고, 27.5%가 우울증 및 정신적 질병으로 나타났다. 즉 70% 이상이 몸이나 마음이 아파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 특히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45.1%로 OECD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전국 99개 음식점을 각 지방자치단체 및 음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막?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음식점 선정은 지난해 3개 권역(서울, 충청, 경상)에 이어, 경기(성남, 수원, 안양), 강원(춘천, 원주, 강릉), 전라(전주, 광주, 목포), 제주(제주, 서귀포) 지역 소재 음식점 중 자율적으로 나트륨 줄이기에 참여를 원하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대표 메뉴의 나트륨 함량을 기존에 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피부 및 피하조직의 질환’으로 분류되는 ‘가려움증(L29)’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6년 28만 7천명에서 2011년 39만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6.3% 증가한 것으로 나나탔다. 남성은 2006년 11만 9천명에서 2011년 16만 4천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하였고, 여성은 2006년 16만 7천명에서 2011년 22만 6천명으로 연평균 6.2% 늘어나 2011년 기준으로 볼 때 남성은 전체 환자의 42.1% 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1월 30일 오전 개최된 제3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한약제제인 ‘레일라정’의 양방건강보험 급여등재 고시와 관련하여 강력 항의하고, 회의장에서 퇴장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이날 건정심 회의에서 “‘레일라정’에 대한 보험급여 여부를 심의한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는 한의계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천연물신약 등 민감한 부분이 논의되는 경우에는 동 위원회 회의 개최시 한의계 위원의 참여를 강력히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배제하고 무시한 채,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보험급여로 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한약재(규격품)를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한약재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첫 번째 업체로 강원도 원주소재 경희한약을 11월 30일 지정한다고 밝혔다.한약재 GMP 제도는 한약재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약재 제조소의 구조, 설비를 비롯한 제조 및 품질검사 전 공정에 걸쳐 준수해야 하는 관리기준으로 식약청의 평가를 통해 지정하게 된다.이번에 지정된 경희한약은 한약재 GMP 실시상황평가 대비 자문후 실시상황평가를 신청하여 식약청의 평가서류 검토 및 지난달 실시된 현장실태조사를 통해 한
미국 링컨 대통령은 “사람은 나이 40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 ‘동안’만이 주요 관심사였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나이 대에 맞는 품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다. 멋진 삶과 함께 자연스럽고 품격이 느껴지는 중년의 인상을 만들기 위한 팁을 알아보자. 노안으로 찡그린 인상은 무뚝뚝한 첫 인상 만들 수 있어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안으로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중년이 많다. 가까이에 있는 것을 보기 위해 눈을 찡그리는 습관은 무뚝뚝한 인상과 눈가 주름을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자연스럽고 편
전국의 2만 한의사가 정부의 잘못된 천연물신약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대규모전국 궐기대회로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재규, 이하 비대위)는 “식약청 내의 검은 커넥션인 팜피아들에 의해 자행된 현행 천연물신약제도를 폐지하라는 한의사들의 외침이 뜨겁다”며 “특히 최근 정부의 레일라정에 대한 건강보험등재 시도가 이러한 한의사들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고 밝혔다.비대위에 따르면 11월 28일 경상남도지부(19시30분, 창원시 한의사회관)를 시작으로, 11월 29일에는 강원도지부(20시, 상지대 한의대학관 1층 강의
‘1일 1식’ 실천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일본 나구모 클리닉 원장 나구모 요시노리박사가 방한했다. 최근 출간한 자신의 저서인 ’1인 1식‘ 홍보 및 소식(小食)의 유익함을 알리기 위한 것.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지난 27일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내 몸을 살리는 공복혁명, 1일 1식’ 강연을 열고 하루 한 끼 식사의 효과에 대해 전하며, “공복상태일 때 시르투인이라는 장수 유전자가 발동해 노화와 병을 동시에 막아준다” 라고 설명했다. 즉, 현대인의 세 끼 식사는 오히려 영양 과잉을 초래하기 때문에 하루 한 끼니의 식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고령친화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27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제7회 보건산업 정책포럼 : 고령친화산업 연구개발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구 고령화로 고령친화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고령친화산업의 기술경쟁력은 취약한 수준으로 연구개발에 대한 투가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 이라고 설명하며, “고령산업은 산업체 전반에 걸친 전 영역을 포함하지만, 그 수요층이 얕고 사업적 마인드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부분도 고령산업 발전을 저
오는 12월 1일부터 한의사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에 대한 발급이 가능해진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근로능력평가의 기준 등에 관한 고시(복건복지부고시 제2012-151호)’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에 한의사가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고시의 주요 내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 주체에 한의사 포함 ▲진단서 발급 기준인 ‘의학적 평가기준’의 근골격계질환, 신경기능계질환에 ‘한의사용’ 평가기준 신설 ▲근로
한국야쿠르트는 가족 간의 스킨십 및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가족건강 힐링캠프가 많은 참가자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받는 ‘7even 힐링 캠프’는 한국야쿠르트가 ‘7even’ 출시와 함께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친 가족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사진, 요리, 음악, 커피, 문학 등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1회 당 총 4가족(총 24가족)만 참여하는 럭셔리 힐링캠프로 입소문을 타고 많은 참가자들을 참여하고 있다. 매주 진행하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원정혜의 힐링 요??클래스는 건강 요가 뿐만
잦은 술자리로 직장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 헬스케어 포털 ‘해빛’ (http://www.havitcare.com) 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음주 건강 정보를 선보이며 직장인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해빛에서 제공하는 ‘음주수준 자가진단법’은 누구나 간편하게 자신의 음주습관을 체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 진단법은 음주 빈도, 음주량, 폭음 빈도를 기준으로 직장인의 음주 위험지수를 보여주며, 잦은 음주로 건강이 염려되는 직장인은 물론, 다가올 연말 술자리에 미리 대비하려는 이들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과음을 피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WHO서태평양사무처(WPRO)와 FAO, 식품안전정보원과 공동으로 아시아지역 INFOSAN국제회의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아일랜드 식품기준청장(A. Reilly),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 부청장(M. Fisher) 등 아시아지역 INFOSAN 회원국(14개국)과 WHO(WPRO) 및 FAO 등 국제기구 식품안전 관계자 및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회의 주요 내용은 ▲국가별 식품안전이슈 및 정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1월 22일 식약청이 발표한 ‘간질약 성분 함유, 무허가 의약품 제조․판매한 한의사 적발’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한의약을 사랑하는 국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해당 관계자는 엄벌해야 할 것” 이라고 말하고 “다만, 단 한곳의 원외탕전실에서 양약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체 한의계가 매도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식약청은 22일, 간질약 및 진통제 성분이 함유된 무허가 의약품인 ‘제통완’ 등 18종 한약제제를 제조․판매해오던 서울 서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