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2개월 여 남겨둔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차질 없는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수도권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산청엑스포조직위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서 열리는 ‘2013한국축제 이벤트 박람회(K-Festival)’에 참가,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한다. K-Festival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7개 관광관련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외 100여개 축제가 한자리에 선보이는 글로벌 축제한마당이다. 이 박람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 송크란 축제, 중
산청엑스포 주제관 내 카페테리아 사업자로 산청군 한방차 전문업체 ‘카페누리’가 선정됐다. 산청엑스포조직위는 지난 1일 공개입찰방식으로 카페테리아사업자를 접수한 결과 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중 최고가를 써낸 산청군 금서면 특리 소재 한방차 전문업체 ‘카페누리’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카페누리’는 산청 엑스포가 열리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주제관 2층(100㎡)에서 관람객들에게 맛과 건강에 좋은 다양한 한방차를 비롯해 산청 곶감을 활용한 곶감 팥빙수, 약초 미숫가루 등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레시피를 선보이
경남농업직공무원들이 화끈하게 산청엑스포 입장권 1,000장을 예매했다. 시가로 1,000만 원(성인 입장권 할인권 1만원 기준)에 해당한다.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산청엑스포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자체 직렬별 공무원 조직이 자발적으로 입장권 구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조직위브리핑룸에서 경남농업직공무원연합회(회장 문동규 산청군 생초면장· 이하 경농연)와 입장권 1,000장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식은 경농연이 올해 10월 산청에서 개최할 예정인 8회 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 재판관)의 ‘무면허 의료행위자의 침․뜸 시술은 명백한 불법’이라는 결정과 관련하여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헌법재판소는 6월 27일, △침 시술을 한의사만이 독점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됨 △침사와 구사제도는 현재에도 존속한다고 보아야 함 △한의사 국시 및 진료과목인 ‘침구학’은 법률상 근거가 없고 이를 근거로 한의사가 침과 뜸을 독점하는 것은 위헌임 △침과 뜸은 보건위생상 위험한 시술이 아니며, 무면허 처벌은 구
서울특별시 한의사회는 지난 26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서울시한의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시한의사회 60주년을 맞아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이목희 의원과 추미애 의원,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한국한약산업협회 류경연 회장, 대한한의학회 김갑성 회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서울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의학은 국민건강의 파수꾼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정부의 지원은 매우
서울특별시 한의사회는 지난 26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서울시한의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이목희 의원과 추미애 의원,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한국한약산업협회 류경연 회장, 대한한의학회 김갑성 회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은 기념식에 참여한 영화배우 강예원씨가 축사를 하는 모습.
서울지역 관광분야 전문지 기자단이 엑스포가 열리는 산청 동의보감촌을 찾는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27~28일 건설·교통·관광·레저 관련 서울전문지 기자단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경기권의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경기권 각종 축제 행사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온 조직위가 홍보의 최일선에 있는 관광분야 전문지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마련한 것이다. 조직위는 특히 엑스포 행사 자체를 소개하는 것 뿐 아니라 기자들이 직접 산
엑스포를 70여 일 앞두고 있는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25일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 경남 건축인들의 후원과 협조를 받게 됐다. 조직위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건축사회 및 조직위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조직위는 건축사회 회원의 엑스포장 방문편의를 최대한 지원하고, 건축사회는 연수회와 소식지 등에 산청엑스포를 홍보함과 아울러 엑스포입장권 구입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대한건축사회는 건축인들의 회원간 단합과 친목을 목적으로 1965년 만들어졌으며,
산청엑스포 TV CF가 제작됐다. CF는 지리산 힐링과 산청엑스포 체험이 어우러진 콘셉트다. 지난 18일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홍아름씨의 내레이션이 배경에 깔리고 산청의 자연경관, 동의보감촌 힐링타운과 기체험장, 약초재배현장까지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지며, ‘아름다운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에서 세계적인 전통의약축제가 열린다’는 걸 알리는 내용이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말 이같은 내용의 TV CF 제작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중파 송출을 시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위는 우선 6월 한 달 동안 M
경남과 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명예외교관이 산청을 찾는다. 20~40대 20명으로 구성된 명예외교관은 중국출신 결혼이민자와 중국유학생들로, 창원대·경상대·경남대·마산대 등 도내 대학에서 석·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거나 거제·사천·양산 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해 11월 말 경남도로부터 명예외교관으로 위촉된 이래 주로 경남방문행사와 각종 국제행사시 안내·통역 활동을 하고 있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들 명예외교관들이 중국인관람객 유치 및 안내에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보고 21~22일
산청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산청경찰서도 산청엑스포 성공개최에 적극적으로 힘을 싣기로 했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19일 산청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직위는 엑스포 홍보활동 시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을 근절하자는 산청경찰서의 주요 활동을 홍보·지원하게 되고, 산청경찰서는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비롯해 엑스포관련 각종 경찰행정과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산청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산청경찰서 관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자원봉사홍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홍보단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산청엑스포를 보다 효율적으로 외부에 알리기 위해 엑스포 추진상황을 꼼꼼히 분석, 공부하자는 차원에서다. ‘산청엑스포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는 이들 홍보단은 산청군 기관 단체장, 자영업자, 주부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해 10월 발족된 이래 산청군 주최 행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 주요행사 총 10여 곳의 행사에 참석해 엑스포를 알려왔다. 워크숍은 최구식 집행위원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현재 국회 내에서 불법무면허시술이 자행되고 있는 ‘침․뜸 진료실’의 폐쇄 결정과 관련하여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지극히 당연한 조?굡窄?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국회는 최근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현행법에 위반되는 무면허 의료행위가 계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오는 7월 1일부터 ‘침․뜸 진료실’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회 ‘침․뜸 진료실’은 지금까지 구당 김남수씨와 뜸사랑이 주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의료인이 아닌 뜸사랑 회원들이 자원봉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18일 탤런트 홍아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80일간의 엑스포 홍보대장정’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산청군 산청읍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조직위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극 소설 삼생이>에서 주인공 한의사 ‘석삼생’ 역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아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 씨는 2006년 CF 메이플 스토리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영화 (2008년·임성찬 감독작)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드라마 (MBC·2012년), (KBS·2013년)에서 인상 깊
전세버스 운송사업의 공익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상남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도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조직위 및 경상남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모임, 산악회 등 여행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경상남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경상남도운송사업조합은 전세버스 이용하는 모임과 단체 여행객이 관광장소 문의 시 산청엑스포를 홍보‧소개하는 등 단체관람 유도 및 엑스포
오는 9월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은 세계관에서 20개국의 고유한 전통의약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건강을 소재로 한 엑스포는 다수 있어 왔으나 전통의약을 다룬 건 산청엑스포가 처음인데다 20개국에 이르는 국가의 전통의약을 한 자리에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는 것은 산청엑스포가 유일하다. 13일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각국 전통의약을 소개할 세계관에 들어설 나라를 당초 16개국에서 4개국 늘어난 20개국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들은 약재를 비롯해 전통의약과 관련한 다양한 의료용구를 선보이게 된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창의적이고 기발한 네티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폰 UCC(User Created Contents)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2일 산청엑스포조직위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45일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스마트폰 UCC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또한 본격 공모에 앞서 6월 한 달 동안 씽굿콘테스트, 대티즌, 잡코리아 캠퍼스 몬, 인크루트공모전, 씽유 등 각종 공모사이트에 바이럴(퍼나르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팀)은 지정 또는 자유 주제를 정
산청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산청엑스포 특색을 잘 살리고 관람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질 음식관 운영 로드맵을 최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행사기간 한방음식관과 일반음식관 2개 형태로 구분해 총 800석 1,600㎡ 규모의 음식관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운영 포인트는 관람객에 다양한 먹을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다. 산청엑스포만의 특색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청소재 업체의 참여로 산청군민의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는 산청엑스포가 신경을 쓰고 있는 부
대법원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의 영문명칭을 현행 ‘The Association of Korean Oriental Medicine’에서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AKOM)’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하여 “문제 없다”는 최종판결을 내렸다. 대한의사협회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영문명칭 변경과 관련하여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고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2월 서울고등법원 제4민사부(재판장 이기택 판사, 이정환 판사, 김호춘 판사)는 이 건에 대하여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고 판
대한약사회와 대한한약사회를 비롯한 한약관련단체들이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인삼을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 검사, 판매, 유통하자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하여 적극 반대한다는 입장을 식약처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대한약사회와 대한한약사회를 비롯한 한약관련단체들은 지난 6월 5일 식약처가 주최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약재인 인삼을 다른 의약품과 같이 약사법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