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초정밀 유전자 검사 분석방법을 활용해 암의 조기진단부터 진행성 암의 재발 예측 및 치료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엠비디엑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지난 8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는 IMBDX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암진단 기술인 ‘알파리퀴드’ 플랫폼의 혁신적 기술력을 소개하고 암진단 및 정밀의료 시장에서의 비전을 제시했다.알파리퀴드 플랫폼은 AI 초정밀 유전자 검사법을 활용해 암세포에서 혈액으로 방출된 DNA 조각인 ‘순환 종양 DNA(ctDNA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11일 제4차 이사회에서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을 의결하고 이를 수행하는 전담부서인 ‘공제사업부’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제신청, 배상금 신청접수, 공제료 징수․관리 등의 전반적인 사업을 주도하고,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의료기기 부작용 원인에 대해 인과관계 조사․평가를 전문 수행한다. 이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책적인 지원 및 감독 역할을 수행하는 민ㆍ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는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결함으로
퀴아젠코리아가 1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잠복결핵 진단 검사 제품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와 국내 결핵 퇴치를 위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STOP-TB 파트너십 코리아 장승준 사무국장이 환영사를 통해 결핵 발병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과 잠복결핵 진단 검사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퀴아젠코리아와 함께 앞으로도 결핵 퇴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설명했다.간담회 첫 번째 세션을 연 퀴아젠코리아 송구현 파트너는 잠복결핵 선별을 위한 혈액 검사인 ‘퀀티페론-TB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전자의료기기 국제규격(이하 IEC 60601 시리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IEC 60601 시리즈 최신 개정판(3.2판) 및 이와 관련한 보조규격의 개정사항을 주제로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 관련 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IEC 60601 시리즈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발행한 의료용 전기기기의 안전과 필수 성능을 담은 국제규격이다.구체적으로 ▲의료기기
삼성메디슨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2023,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 Gynecology) 제33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보조 기능을 선보인다.산부인과 초음파분야 가장 중요한 학회로 손꼽히는 ISUOG은 매해 세계 각국에서 초음파 분야 최신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26개국 약 2,000여명의 산부인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10월 16~19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 이하 ISUOG 2023)에 참가해, 볼루손(Voluson)시리즈 등 더욱 향상된 영상 진단 장비를 소개하고, 세틀라이트 심포지움과 'Meet the Expert' 세션 등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ISUOG 2023에서 초음파 볼루손 시리즈, 휴대용 무선 초음파인 브이스캔 에어
루닛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3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23, 이하 ESMO 2023)’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활용해 암 치료효과 예측 유효성 등을 입증하는 9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진행성 담도암(BTC),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 비소세포폐암(NSCLC) 등 여러 암종에 대해 AI 바이오마커를 적용, 치료 반응 예측력을 높이고 임상적 가치를 재확
제이브이엠은 유럽에서 대형 공장형 약국을 운영하는 네덜란드 소재 제약 분야 유통업체 브로카세프(Brocacef)에 다관절 로봇 팔이 적용된 자동 조제기 ‘MENITH’를 납품한다고 13일 밝혔다.제이브이엠은 이번 납품을 기점으로 보급형 장비 위주의 유럽 비즈니스를 ‘최첨단 대형 장비’ 중심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브로카세프와 같은 대부분의 해외 공장형 약국은 접수받은 처방의약품을 대량 조제해 전국 각지로 배송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MENITH 추가 도입이 기대된다고 제이브이엠은 설명했다.MENI
삼성메디슨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2023,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 Gynecology) 제33회 연례 학술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1978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ISUOG는 산부인과 초음파분야의 가장 권위있고 중요한 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분야 가이드라인 마련 및 교육, 연구를 이끌고 있다.ISUOG는 세계 각국에서 초음파 분야 최신 기술과 연
휴온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Dexcom G7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덱스콤G7’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다.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됐으며 크기가 기존 모델인 덱스콤G6 대비 60% 작아졌다. 시스템 예열 시간도 30분으로 대폭 축소됐고 정확도(MARD)도 향상돼 더욱 더 정확한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혈당에 급격한 변화가 예측될 때는 사전에 경고 알람을
삼성메디슨이 글로벌 의료진단 서비스 활성화 및 품질 향상을 통한 중·저소득국 산모 사망률 줄!이기에 나섰다.삼성메디슨은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에티오피아 산부인과 의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성메디슨의 앞선 초음파 진단기술에 숙련된 의료진 양성을 위해 기획된 'FMF 태아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삼성메디슨의 최신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FMF(Fetal Medicine Foundation, 태아의학재단)가 주최하고 에티오피아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가 주관해 에티오피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가 국제 표준 인증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인증시스템)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ISO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해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에 부여된다. 용마로지스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안전보건 목표 설정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중대재해 및 비상상황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자사의 가장 진보한 인슐린 주입 알고리즘을 탑재한 ‘미니메드 780G 시스템(MiniMed 780G System)’을 국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니메드 780G 시스템은 새로워진 SmartGuard 자동 모드 기능을 기반으로 하루 최대 5분 간격으로 288번 자동으로 인슐린 주입 용량을 조절한다. SmartGuard 자동 모드 기능은 개인의 상태에 맞게 의료진과 상의하여 설정한 개인 목표 혈당 값을 기준으로 목표 범위 내 혈당 유지 시간(Time In Range)를 최대화하기 위한 메드트로닉의 최신 인슐린
뷰노는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에 대한 인증(510k Clearance)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Parcellation)하고 각 영역의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AI 의료기기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으로부터 비롯되는 치매 진단을 돕는다. 또한 경도인지장애에서
루닛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3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23, 이하 ESMO 2023)’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초록 9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유럽 최대 규모의 암 관련 학회인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루닛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ESMO에 참석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 결과
루닛은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23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2023, 이하 SITC 2023)’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연구초록 6편을 포스터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루닛은 이번 SITC 2023에서 표적항암제인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키나제 억제제(TKI)’ 치료 후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NSCLC)의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면역세포인 종양침윤림프구(TIL)의 공간적 분석에 대한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7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 Kor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의료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KCR은 올해 전 세계 38개국 약 3,500명의 영상의학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첨단 의료 솔루션 및 영상의료기기를 선보이는 영상의학분야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삼성은 초음파 진단 솔루션 및 디지털 엑스레이, 이동형 CT기기와 관련 연구 결과 발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유방암 치료반응 예측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NPJ Breast Cancer(IF 5.9)’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병리과 전문의가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해 유방암 기질 부위에 존재하는 기질종양침윤림프구(Stromal TIL, 이하 sTIL)의 측정 편차를 줄일 수 있는지 확인했다.우선 서로 다른 전문의 3명은 미국 및 국내에서 확보한 유방암 환자 슬라이드 이미지 402건을 분석하고 각각 sTIL 점수를 평가했다. 그 결과, 루닛
GE헬스케어 코리아는 19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건양대학교와 산학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 LINC 3.0 오도창 사업단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의료기기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메디바이오 분야의 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학생들의 현장탐방 및 미래 진로체험 기회 제공 등 양측의 공동관심분야 및 전문성과 특화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을
카카오헬스케어와 아이센스는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공급 및 데이터 연동 기반 혈당관리 서비스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7월부터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올해 1월 만성질환 관리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플랫폼 및 인공지능 역량과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 등 바이오센서 전문성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본계약에는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