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의료기기 해외인증 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최하는 ‘의료기기 수출 지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 해결방안과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기업 간담회는 ▲해외인증지원단 소개 ▲의료기기 관련 유럽인증제도 현황과 변경사항 소개 ▲의료기기 수출기업 애로사항 해결 방안 및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산업부(국가기술표준원)에서 출범한 해외인증지원단의 해외인
시지바이오는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는 사내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캠페인인 ‘시지, 함께 걷자’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시지, 함께 걷자’ 캠페인은 시지바이오가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개최한 유방암 환우 응원 대국민 캠페인인 ‘리유(Re:乳)캠페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방암 환우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최됐다.캠페인은 10월 21일 반포한강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시지바이오 임직원과 가족들, 의료진을 포함해 총 10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의를
올림푸스한국은 자사의 최신 복강경 시스템 ‘비세라 엘리트 III(VISERA ELITE III)’을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기존에는 3D와 4K 이미징을 함께 사용하지 못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복강경 대장 절제술, 복강경 담낭 절제술 등 최소 침습 치료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또 사용자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일반 외과뿐만 아니라 비뇨의학과, 부인과, 이비인후과 수술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다.비세라 엘리트 III는 3D, 4K UHD 급 고해상도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캐나다 의료기기 기업 프로파운드의 자궁근종 치료 장비 소날리브(SONALLEVE)에 대한 수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소날리브 MR-HIFU는 자기공명(MR) 유도 방식의 비수술적 자궁근종 치료 장비이다. 정밀 영상진단장비 MRI에 고강도 집속초음파 종양 치료법 HIFU를 결합해 강점을 극대화했다. MRI 영상으로 근종의 정확한 위치와 부피를 파악한 후 고강도 집속초음파를 한 점에 집중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 조직을 태우는 비침습적 치료법을 사용한다.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자궁근종 수술 장비 도입을 토대로
루닛은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3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2023, 이하 SITC 2023)’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비소세포폐암 등 여러 암종의 치료효과를 예측한 연구 결과 6건을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루닛은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변이 환자 가운데 표적항암요법인 TKI 치료 후 내성이 생긴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요법의 치료효과를 예측하기 위한 종양침윤림프구(T
베르티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생명공학 기업 사우디백스(SaudiVax inc)와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 코프로모션 및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사우디백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 7개국에 마스토체크의 영업과 마케팅을 수행하며, 향후 해당 국가 내 의료기관에서 검사 판매 시 혈액 검체 수집 및 배송을 담당한다. 베르티스는 검체를 분석해 검사 결과를 전달하며, 규제 기관 승인, 마케팅, 의료진 교육 및 환자 대상 정보 제공 등 마스토체크 영업
루닛은 미국 텍사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와 다양한 암종에서 미국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치료효과 분석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루닛은 MD 앤더슨 암센터 소속 아웅 나잉 박사(Dr. Aung Naing)와 함께 이번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에는 루닛이 독자 개발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할 계획이다.양측의 이번 연구는 AI 기반의 루닛 스코프 IO를 머크의 임상 자료에 적용해 환자 데이터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8억원과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매출), 2.4%(영업이익), 17.0%(순이익) 증가한 실적이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6% 수준인 22억원을 투자했다.제이브이엠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132억원으로, 회사측은 올해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5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분기 수출액은 164억원으로, 시장별 매출
메디쎄이는 ‘NASS(North American Spine Society, 북미척추학회) 2023’에 참가하여 미국의 현지 주요 의료진들과 의학기술 자문단(Medical Advisory Board Member)을 결성하고,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투자를 위한 협약을 지난 19일에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메디쎄이가 참가한 NASS 2023은 척추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회로, LA에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열렸다.메디쎄이가 미국 전 지역의 주요 병원에 근무하는 주요 의사 4명과 체결한 협약은 △제품 공동개발 △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 TP)와 함께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및 재자원화 산업과 ESG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남 광양시에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의「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재자원화 산업 환경과 기술 동향, 실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먼저, KTL 전용우 탄소중립대응센터장은「산업 공정부산물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반 구축 사업」과 광양 익신산업 단지에 2025년 완공
유투바이오가 지난 18~19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3,300원 ~ 3,900원) 상단 초과인 4,4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792개 기관이 참여해 총 1,080,807,000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경쟁률은 1,276.7대 1로 공모금액은 약 49.7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494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체 참여 물량의 96.1%(가격 미제시 2.2% 포함)가 밴드 상단 초과인 4,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유투바이오가 19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유투바이오는 지난 2009년 국내 최대 EMR회사인 유비케어의 설립자이기도 했던 김진태 대표가 설립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는 예방 중심의 개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향하며,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의 핵심인 바이오 기술(BT)과 정보기술(IT)의 기술융합을 통해 체외진단 검사 서비스, 의료IT 기반의 건강검진솔루션, 유전체 분석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산
덴티스가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용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특허 등록을 17일자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덴티스가 취득한 이번 특허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에 관한 것이다. 투명교정 장치가 제작되는 원리는 모형에 가열 및 진공 가압 방식으로 시트를 찍어내는 방식이며, 회사는 이때 사용되는 시트 소재에 대한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고,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해외특허협력조약)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쳤다.덴티스의 투명교정
카카오헬스케어는 임상시험대행기관(CRO, Clinical reseaech Organization) 씨엔알리서치와 글로벌 임상시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 기술과 씨엔알리서치의 RWD, RWE 기반 임상시험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수요기관 발굴, 임상시험 기획, 수행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실제 임상데이터인 RWD, RWE와 외부 대조군 임상시험 데이터인 HTD를 함께 활용한 임상시험을 추진한다.양사는 지난 7월 경희의료원 등과
AI 초정밀 유전자 검사 분석방법을 활용해 암의 조기진단부터 진행성 암의 재발 예측 및 치료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엠비디엑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지난 8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는 IMBDX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암진단 기술인 ‘알파리퀴드’ 플랫폼의 혁신적 기술력을 소개하고 암진단 및 정밀의료 시장에서의 비전을 제시했다.알파리퀴드 플랫폼은 AI 초정밀 유전자 검사법을 활용해 암세포에서 혈액으로 방출된 DNA 조각인 ‘순환 종양 DNA(ctDNA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11일 제4차 이사회에서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을 의결하고 이를 수행하는 전담부서인 ‘공제사업부’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제신청, 배상금 신청접수, 공제료 징수․관리 등의 전반적인 사업을 주도하고,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의료기기 부작용 원인에 대해 인과관계 조사․평가를 전문 수행한다. 이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책적인 지원 및 감독 역할을 수행하는 민ㆍ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는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결함으로
퀴아젠코리아가 1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잠복결핵 진단 검사 제품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와 국내 결핵 퇴치를 위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STOP-TB 파트너십 코리아 장승준 사무국장이 환영사를 통해 결핵 발병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과 잠복결핵 진단 검사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퀴아젠코리아와 함께 앞으로도 결핵 퇴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설명했다.간담회 첫 번째 세션을 연 퀴아젠코리아 송구현 파트너는 잠복결핵 선별을 위한 혈액 검사인 ‘퀀티페론-TB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전자의료기기 국제규격(이하 IEC 60601 시리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IEC 60601 시리즈 최신 개정판(3.2판) 및 이와 관련한 보조규격의 개정사항을 주제로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 관련 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IEC 60601 시리즈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발행한 의료용 전기기기의 안전과 필수 성능을 담은 국제규격이다.구체적으로 ▲의료기기
삼성메디슨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2023,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 Gynecology) 제33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보조 기능을 선보인다.산부인과 초음파분야 가장 중요한 학회로 손꼽히는 ISUOG은 매해 세계 각국에서 초음파 분야 최신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26개국 약 2,000여명의 산부인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10월 16~19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 이하 ISUOG 2023)에 참가해, 볼루손(Voluson)시리즈 등 더욱 향상된 영상 진단 장비를 소개하고, 세틀라이트 심포지움과 'Meet the Expert' 세션 등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ISUOG 2023에서 초음파 볼루손 시리즈, 휴대용 무선 초음파인 브이스캔 에어